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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질염이 있을 때 피해야 할 음식은?...산부인과 의사가 알려주는 여성 질환
출처: 건강이 궁금할 땐, 하이닥 (www.hidoc.co.kr)




여성 질환은 종류도 다양하고 증상도 다양하게 나타난다. 그렇다면 질환이 발생했을 때 피해야 할 음식으로는 어떤 것이 있을까? 또한, 여성들에게 감기처럼 자주 찾아오는 질염과 이에 못지않게 빈번한 발생률을 보이는 다낭성 난소 증후군에 대해 산부인과 최동석 원장이 자세히 설명했다. 다음은 산부인과 최동석 원장과의 인터뷰 일문일답이다.







Q. 질염을 의심할 수 있는 증상은 무엇이 있나요?

질염은 가장 먼저 분비물의 색깔이나 냄새, 그리고 그 양을 통해 의심할 수 있습니다. 더 나아가 질 분비물의 과다 분비, 가려움증, 생선 비린내와 비슷한 냄새, 성관계 시의 통증, 소변볼 때의 통증, 생리통, 부정 출혈, 골반통, 외음부가 부풀어 오르는 경우, 질 분비물이 거품 같거나 치즈 같은 형태를 보이는 경우와 같은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이러한 증상이 있다면 산부인과에 내원하셔서 균 검사를 통해 어떤 균으로부터 발생한 질염인지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해당 균에 맞는 적절한 치료를 통해 질염을 치료하시기를 권유 드립니다.Q. 칸디다 질염이란 무엇인가요?

칸디다는 질 내부의 곰팡이 균이 비정상적으로 번식했을 때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두부를 으깬 것 같은 냉과 함께 가려움, 따가움, 붉어짐 등이 동반되기도 합니다. 칸디다 질염은 과로, 스트레스, 수면 부족 등으로 면역력이 저하됐을 때 나타나기 쉽습니다. 아울러 임신이나 당뇨병이 있는 분들에게도 쉽게 나타납니다.



Q. 다낭성 난소 증후군이 어떤 질환인지 궁금해요.

다낭성 난소 증후군은 가임기 여성에게 매우 흔히 발생하며 여러 가지 증상으로 나타납니다. 우선 초음파상 양쪽 난소에 여러 개의 난포가 관찰되는 특징적인 소견이 있으며 배란 장애 및 남성호르몬의 과다를 통한 불규칙한 월경 등의 증상이 보입니다.



해당 질환은 혈액검사를 통해 진단할 수 있습니다. 비만인 경우에 질환 발생률이 더 높지만, 동양인의 경우에는 마른 다낭성 증후군 환자들도 많습니다. 이처럼 다낭성 난소 증후군은 여성을 곤란하게 만드는 여러 가지 증상과 더불어 배란장애를 통해 임신이 어려워지는 난임의 확률을 증가시키기 때문에 병원에서 진단을 받아 적절한 관리나 치료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Q. 다낭성 난소 증후군의 진단할 수 있는 방법 알려주세요.

다음의 진단법 중에서 2개 이상 해당된다면 다낭성 난소 증후군으로 진단합니다.① 만성 무배란 : 생리가 1년에 8회 미만이고 불규칙하며 35일보다 생리주기가 길거나 평균보다 짧은 증상입니다.② 염주 모양의 작은 난포가 12개 이상 관찰 : 이는 생리 초반에 초음파를 통해 관찰합니다.③ 고안드로겐 혈증 : 다모증, 여드름, 탈모를 유발하며, 혈액검사로 확인 가능합니다.④비만 : 정식으로 비만이 다낭성 난소 증후군의 진단 기준에 포함되는 것은 아니지만, 다낭성 난소 증후군 환자의 50-70%가 비만에 해당합니다. 2개 이상의 증상이 해당 된다면 정확한 검사를 위해 빠른 시일 내에 산부인과에 내원하시는 것을 권유 드립니다. 병원에서의 진단 후, 약물치료 또는 호르몬 치료를 통해 해결할 수 있습니다. Q. 여성질환 있을 때 피해야 할 음식으로는 어떤 것이 있나요?

여성 질환은 에스트로겐에 의해 생성되고 성장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따라서 식물성 여성호르몬이 많이 포함된 음식이나 건강 보조식품을 과량 섭취하는 것은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대표적인 것으로 홍삼, 석류, 칡즙 등이 있고 다양한 한약제들도 주의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단 소량이나 정량을 섭취하는 것은 큰 문제가 없으며, 무엇보다 정기적인 검사를 통해 자궁이나 난소의 혹이 커지는지 추적 관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도움말 = 하이닥 상담의사 최동석 원장 (산부인과 전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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