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는 소아비만 예방을 위한 캠페인의 일환으로 소아비만의 실태와 위험성 그리고 소아비만의 해결책에 대한 대안에 대해 심도 깊은 다큐멘터리를 제작․방영했다.
KBS 제1TV 수요기획 특집 2부작을 통해 방영된 소아비만을 위한 관찰보고 “더 먹여도 될까요” 는 소아비만을 만드는 환경과 원인에 대한 심층적 분석과 함께 올바른 대처 방안에 대한 국내외의 모색방안을 담고 있다. 불과 10년 사이 급격히 증가(‘98년 6.8% → ’05년 12.0%, 2배)한 우리나라 소아비만의 실태와 소아비만의 대부분이 성인비만과 성인병으로 이어진다는 현실에 대한 심각성을 알리고, 비만퇴치에 발벗고 나선 초고도 비만국가들의 노력을 취재하고 우리나라의 미래세대 건강을 위한 비만예방법을찾는 내용이다. 1부에선 ‘우리 집’에 대한 고찰을 통해 비만을 키우는 집에 대한 관찰을 통해 식습관에서부터 가족의 정서적 관계까지 낱낱이 포착, 충격적인 문제점 진단하고 비만전문가, 아동심리학자, 영양학자로 구성된 전문가의 과학적 진단. 그리고 10년, 20년 후 아이들의 충격적인 모습을 시뮬레이션하고 온 가족이 힘을 모아 지켜야 하는 비만 극복의 방안을 찾고 라이프 스타일 을 바꾸는 좋은 방법과 표준을 제시하였다.
2부에선 소아 비만율이 30%에 육박하는 초고도 비만국가, 미국이 비만 해법으로 선택한 비만스쿨 NAF 현장과 유럽 최고의 뚱보나라 영국의 학교를 기반으로 한 지역사회 식생활교육 프로그램등 전사회적인 비만퇴치 노력을 취재하고, 비만퇴치에발 벗고 나선 나라들의 해법을 통해 우리나라의 소아비만의 문제를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에 대한 고민을 공유하고 방향을 제시했다.
이 방송은 www.kbs.co.kr에서 무료로 다시보기가 가능하다.
자료 : 보건복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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