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모 및
영유아를 위한 표준모자보건수첩 제공기관이 변경됐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2008년 하반기부터 보건복지부의 위탁에 의해 산모 및 영유아의 예방접종, 검진(검사) 및 양육에 대한 필수, 객관적인
정보제공을 위해 표준모자보건수첩(산모수첩, 어린이건강수첩)을 배부해왔으며, 그동안 산전진료비 바우처(고운맘카드) 신청기관에서 제공해오던 수첩을
신청 편의와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올해 하반기부터는 산부인과, 청소년소아과, 보건소 등에서 제공하는 것으로 변경했다고 9일 밝혔다.
공단 홈페이지(www.nhic.or.kr) '요양기관 정보마당'에서 보건소 등 수첩 배부기관을 직접 신청할 수 있도록 싸이트를 개설해
운용하고 있으며, 금년도 제작 배부량은 산모수첩 41만부, 어린이건강수첩 41만부이다.
표준모자보건수첩은 임산부와 태어난 아기의 건강과 성장발달을 돕기 위한, 한 생명의 시작부터 일생 동안의 건강에 필수적인 사항의 기록이다.
유아원(보육원), 유치원과 초등학교 입학, 해외유학이나 이민 시 필요하며 평생 보관하면 아기에게 좋은 선물이 되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건강을 위한 첫걸음 - 하이닥 (www.hido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