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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산욕기 감염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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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욕기 감염이란?


대략 산후 6-8주까지를 산욕기의 기간으로 보는데, 이때는 오로가 배출이 되고, 몸의 붓기가 빠지면서 체중이 감소하고, 임신과 출산동안에 엄마의 몸이 받은 충격 등이 완화되어 가는 시간입니다. 그러나 분만 후 아이를 키우다 보면 엄마는 자신의 몸을 돌볼 시간이 없습니다. 그리하여 산후부담과 육아에 대한 피로까지 겹쳐 산욕기 합병증이 일어나기도 하는데 자칫 가벼운 증세라고 무시해버려 건강을 해치기도 합니다. 특히 감염증상에 유의해야 하는데, 다음과 같은 증상이 있으면 산욕기 감염이라 불리는 생식기 감염이 의심되므로 적절한 치료가 필요합니다.


산욕기 감염의 원인


산욕기 감염이란 출산후 24시간을 제외한 10일 이내에 2일 이상 38℃이상의 체온이 올라가 있는 상태입니다. 이는 임신 중에 성기가 연해지고, 충혈되어 있어 세균의 번식이 좋은 상태가 되기 때문입니다. 이런 상태에서 분만으로 상처가 생기거나, 난막이나 태반의 일부가 자궁에 남아있거나, 오로가 있으면 세균의 번식을 부추기게 됩니다. 그리하여 고열, 두통, 갈증이 나거나 얼굴이 붉어지며, 질 분비물에서 고약한 냄새가 나기도 합니다.

이러한 산욕기 감염을 의심할 수 있는 변화로는 출산 후 질을 통해 배출되는 분비물의 색과 양의 변화도 도움이 됩니다. 일반적으로 정상적인 오로(질 분비물)는 2~3주 정도 배출되며, 색도 처음 3~4일간은 선홍색 -> 차차 암적색으로 변하다가 -> 9~10일이 지나면 황색 또는 우유색으로 변합니다. 이때 피가 섞인 선홍색 오로가 한달 이상 지속되면 전문의와 상담해야 합니다.

다음과 같은 증상이 있을 때는 병원에 방문하십시오.

[산욕기 감염의 증상]
- 분만 후 24시간이 경과된 후 38.0'C 이상의 열이 2회이상 있는 경우
- 오로의 냄새가 이상한 경우

그러나 이러한 경우는 산욕기 감염이 아닙니다.
- 산후 첫날 열이 나는 것
- 24시간 이후에 단 1회 열이 나는 경우 : 젖 몸살로 유방의 크기가 커지면서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 산욕열과 구분되는 골반외의 원인 : 호흡기 질환, 신우신염, 젓몸살, 세균염 유방염, 정맥염, 창상 감염등을 고려해야 합니다.


산욕기 감염 극복은 이렇게…


패드 착용을 올바르게 합니다.
-착용시와 뺄때는 앞에서 뒤로 합니다.
-착용 전,후 손을 깨끗하게 씻습니다.

좌욕을 자주 해 줍니다. (하루 3 회)
-좌욕방법: 깨끗한 대야에 따뜻한 물을 2/3 정도 담고 식초를 2-3숟가락 넣어 15분 정도 담급니다.
-물을 끓였다가 약간 식혀서 15 - 20분 정도 회음절개 부위를 담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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