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으로 >로즈마리병원> 언론에 비친 로즈마리
<로즈마리병원> 부부 함께하는 출산문화 ‘젠틀버스’ 도입 | |||
---|---|---|---|
작성자명 | 고객만족팀 | 등록일 | 2012-10-26 [ 조회수 : 2419 ] |
첨부파일 | - | ||
임부 혼자 아기를 낳지 않고 가족이 함께 출산에 참여하는 시대가 왔다. 남편이 분만실에 들어가도록 하는 병원이 점점 늘고 있다. 젠틀버스(Gentle Birth)를 도입해 부부가 함께하는 출산문화를 이끌어가고 있다. 출산과정과 다르다. 출산의 모든 과정(진통~분만~탯줄 자르기~아기 목욕~수유) 을 임부와 남편이 함께 한다. 특히 임부의 자궁 속 환경과 비슷하게 만든 가족분만실은 임부 개인의 프라이버시를 보장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무료로 제공되고 있다. 2007년 4월 대구시 북구 동천동에서 문을 연 로즈마리병원은 지하 1층~지상 10층 규모다. 산부인과와 소아과, 산후조리원을 갖추고 있다. 현재까지 1만2천명 넘는 임부가 젠틀버스를 통해 아기를 낳았다. ‘부부특강’ ‘좋은아빠교실’ ‘신생아 출산환경’ ‘진통과 출산 준비’ 등 다양한 강좌를 들으며 분만교육을 받는다. 특히 부부특강의 경우 진통부터 출산까지 모든 과정을 시뮬레이션으로 교육하고 있다. 이 교육을 통해 진통을 완화하는 자세를 연습하고 모유를 수유하는 방법도 배운다. 또 좋은아빠교실엔 산부인과 전문의가 직접 강의한다. 출산 후 0~3세까지 교육에서 아빠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국제인증 수유 상담가가 직접 모유수유에 대해 교육한다. 일대일로 수유자세를 가르치고 출산후 모자동실을 사용할 때도 적극 돕는다. 성공적 모유수유를 위해 산모가 지켜야 할 원칙으로는 △아기가 태어난 후 30분 이내 엄마젖 물리기 △아기에게 엄마젖 이외에 다른 음식물 주지 않기 △아기에게 인공젖꼭지 물리지 않기 △신생아실 대신 24시간 엄마와 함께하기 등이 있다. 이는 유니세프에서 권장하는 수칙이기도 하다. 대한소아과학회에 따르면 엄마와 신생아가 지속적으로 함께 할 경우 모유수유 성공률이 85% 이상이다. 이는 신생아실에 아기를 홀로 둘 때보다 5배 이상 높은 것이다. 또한 모자동실은 아기의 정서적 안정, 아기와 부모와의 애착증진에도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회진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이원명 로즈마리병원장은 “젠틀버스를 통해 산모는 행복하고 당당한 출산을 할 수 있으며, 남편은 특별한 부성애를 가질 수 있을 것”이라면서 “이 분만법은 자연분만율을 향상시킬 수 있을 만큼 분만 전 체계적인 교육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효설기자 (hobak@yeongnam.com)
|
이전글 | |
---|---|
다음글 | [영남일보]엄마품 같은 병원으로 ‘거듭’ |
번호 | 제목 | 작성자명 | 작성일 | 조회 |
---|---|---|---|---|
189 | [영남브리핑-이원명의 좋은 엄마 프로젝트] 올바른 이유.. | 고객만족팀 | 2013-01-19 | 2049 |
188 | [팔공신문] 계사년 새해둥이 태어났다. | 고객만족팀 | 2013-01-04 | 1718 |
187 | [영남일보]이원명의 좋은 엄마 프로젝트-유아용 차량 시.. | 고객만족팀 | 2013-01-03 | 2285 |
→ | <로즈마리병원> 부부 함께하는 출산문화 ‘젠틀버스’ 도.. | 고객만족팀 | 2012-10-26 | 2420 |
185 | [영남브리핑- 이원명의 좋은 엄마 프로젝트 | 고객만족팀 | 2012-05-29 | 1728 |
184 | [병원신문] 로즈마리병원, 책 200여권 기증 | 고객만족팀 | 2012-05-25 | 1802 |
183 | [닥터뉴스] 대구 로즈마리병원, 개원 5주년나눔 실천 | 고객만족팀 | 2012-05-25 | 2107 |
182 | [보건신문] 대구 로즈마리병원, 개원 5주년 맞아 나눔.. | 고객만족팀 | 2012-05-25 | 1671 |
181 | [팔공신문- 수준 높은 육아환경 한 자리에] | 고객만족팀 | 2012-05-25 | 1477 |
180 | [영남일보]이원명의 좋은 엄마 프로젝트-임신과 알코올 | 고객만족팀 | 2012-04-27 | 144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