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궁경부진무름..적극적인 치료 받아야..
염증에 의해 자궁경부의 점막이 파괴되면 경부가 빨갛게 짓무르게 되는데 이것을 자궁경부진무름(미란)이라 한다. 이 자궁경부진무름을 근본적으로 치료하지 않으면 일단 나은 것 같은 질염도 다시 재발하곤 한다. 더욱이 무서운 것은 이렇게 염증상태가 좋아졌다 나빠졌다를 반복하는 동안 장차 자궁암 발생률이 높아진다는 것이 최근의 보고이다.
따라서 대하를 줄이는 것과 동시에 자궁암을 예방한다는 의미에서도 자궁경부 진무름은 적극적으로 치료받는 것이 바람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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