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욕기의 엄마 몸관리는 중요해~
분만 후 아이를 키우다 보면 엄마는 자신의 몸을 돌볼 시간이 없다. 산후부담과 육아에 대한 피로까지 겹쳐 산욕기 합병증이 일어나기도 하는데 자칫 가벼운 증세라고 무시해버려 건강을 해치기도 한다.
산욕기란 임신을 통해서 변화된 엄마의 몸이 출산 후에 임신 이전의 상태로 돌아가는 기간을 가리킨다. 대략 산후 6-8주까지를 산욕기의 기간으로 보는데, 이때는 오로가 배출이 되고, 몸의 붓기가 빠지면서 체중이 감소하고, 임신과 출산 동안에 엄마의 몸이 받은 충격 등이 완화되어 가는 시간이다.
이 시기에는 관절통, 요실금, 변비, 치질, 회음부 통증, 부종, 복통, 산후우울증 등이 나타날 수 있다.
또한 감염이 나타날 수 있는데 다음과 같은 증상이 있으면 산욕기 감염이라 불리는 생식기 감염이 의심되므로 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야 한다.
▶이러한 증상이 있을 때는 병원에 와야..
- 분만 후 24시간이 경과된 후 38.0'C 이상의 열이 2회 이상 있는 경우 - 오로의 냄새가 이상한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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