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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이수근 아내가 투병한 임신중독증, 예방법?
개그맨 이수근 아내 박지연 씨가 오랜만에 건강한 모습을 드러내 화제다. 이수근 아내는 둘째 출산 후 ‘임신중독증’으로 인해 신장이식 수술을 받으며 긴 투병 생활을 견뎌왔다고 전해진다. 전 세계적으로 매년 5만여 명의 임산부의 사망 원인으로 꼽히는 임신중독증에 대해 알아본다.

임신중독증은 고혈압이 없던 사람이 임신 기간 중에 고혈압과 소변에 단백뇨가 검출되는 질환이다. 과거에는 임신중독증이라고 불렀으나 현재는 임신 후 고혈압이 나타나는 경우 ‘임신성 고혈압’, 임신성 고혈압과 단백뇨가 검출된 경우를 전자간증 또는 자간전증이라 부른다. 전체 임신의 3~8%에서 나타나며 20대보다 40대 분만 여성에게 약 2배 이상 높게 나타난다.

◆ 임신중독증의 위험인자

임신중독증

- 초산부, 35세 이상의 임신부, 다태임신, 비만, 전자간증 및 자간증의 가족력

- 이전 임신에서 전자간증이 있었던 경우, 임신 전 당뇨가 있었던 경우

- 혈관질환, 혈전성향증, 항인지질 항체 증후군, 고혈압, 신장 질환이 있는 경우

◆ 임신중독증의 의심 증상

초기에는 단순히 혈압이 오르고 별다른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으나 질환이 진행될수록 다양한 증상이 나타나며 특히 고혈압과 더불어 단백뇨와 부종이 나타난다. 임신중독증을 의심할 수 있는 증상으로는 체중이 1주일에 1kg 이상씩 늘어나는 경우, 얼굴, 손, 발 등이 부어오르는 경우, 눈앞이 아른거리는 시력장애, 구토, 소변에 거품이 있는 단백뇨, 심한 두통의 지속, 배 윗부분의 통증 등이다.

◆ 임신중독증의 예방법

임신중독증은 특별한 원인 없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은데 현재까지 효과가 입증된 방법은 없다. 비타민 C와 E와 같은 항산화제가 예방효과를 보일 것으로 예상하여 연구가 진행중이다. 임신 전 비만이나 고혈압의 조절 등이 예방법이 될 수 있으며, 임신 중 고혈압성 질환은 보통 임신 20주 이후에 나타나므로 임신 중기의 산전검사와 정기진찰을 통해 혈압과 소변검사를 통해 주의 깊게 관찰하는 것이 중요하다.

임신중독증의 가장 효과적인 치료하는 방법은 분만이다. 임신중독증의 증상이 심하지 않으면 혈압, 체중 변화와 단백뇨 발생 여부 등을 확인하고 병원을 주기적으로 방문하여 산모와 태아의 상태를 진찰받으면 임신을 지속시킬 수 있다. 그러나 산모의 증상이 악화하거나 태아의 발육 부전이 심해지면 입원하여 치료를 받거나 분만해야 한다.

출처: 건강이 궁금할 땐, 하이닥 (www.hido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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