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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임신과 출산 시 주의해야 할 사항은?
최근 여성들의 사회 활동이 활발해지고 결혼 시기가 늦어지다 보니 자연스럽게 고령임신과 출산이 증가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초산 여부와 관계없이 35세 이상 여성이 아이를 갖는 경우를 고령임신이고 한다. 나이가 많은 임산부일수록 임신과 출산에 주의해야 하며 임신을 계획한다면 3개월 이전에는 고혈압, 갑상선, 당뇨, 자궁의 상태를 꼭 검사해봐야 한다.

◆ 꾸준한 운동과 식생활 습관 개선이 필요

평소에도 운동은 꾸준히 하는 것이 좋지만, 임신 전 운동을 통해 체력관리를 한다면 입덧으로 음식을 먹지 못해 체력이 약화 되었을 때 도움이 될 수 있으며 태아가 산도를 쉽게 통과할 수 있도록 자궁구를 부드럽게 해 자연분만을 유도할 수 있게 도움을 준다.

컴퓨터를보고있는임신한여성운동으로는 수영, 요가, 가벼운 유산소운동이 좋은데 이 중에서 요가는 임신 13주부터 시작해 출산예정일까지 할 수 있는 운동이다. 임신 초기에 요가를 하게 되면 자궁의 환경이 좋아지고 태아가 발육하는 데 도움이 되며 출산 후 자궁수축을 도와 산후 회복에 도움이 된다. 또한, 요가를 하게 되면 임신으로 인한 부종을 가라앉히는 데 효과적이며 커진 자궁으로 인해 위, 심장이 눌려 답답함을 느낄 수 있는데 이를 완화해주는 역할을 한다.

임신하게 되면 어패류, 생선회, 팥, 생강, 카페인, 술, 담배, 녹두 등의 섭취를 제한해야 하며 평소에 먹던 식생활 습관을 개선해야 하므로 평소에 짜게 먹던 습관, 카페인이 다량 함유된 음료 등을 즐겨 먹었다면 서서히 개선해 나가는 습관을 기르는 것도 중요하다.

임신 중에는 치료를 하거나 약을 복용하는 점이 제한되어 있으므로 병원에 정기적으로 내원해 자궁의 상태나 여러 다른 질병이 없는지 검사해 미리 예방하고 치료해야 한다.

◆ 임신 합병증 발생주의하고 예방이 중요

임신 합병증을 최대한 낮출 수 있는 것은 계획 임신인데 아이를 갖기 전 산모의 건강상태를 점검해 충분히 치료하고 임신을 하는 것이 좋다. 하지만 그렇지 못한다면 임신성 당뇨병, 고혈압, 임신 중독증을 미리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가벼운 증상이라도 의사와 상담해야 하며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식생활습관을 개선하고 급격한 체중증가를 주의하고 고혈압, 부종 등을 예방하려면 짜게 먹는 습관을 고쳐야 한다. 아이의 신경관 결손과 같은 선천성 기형, 조산, 저 체중아 출산을 예방하기 위해 엽산을 꾸준히 섭취하고 천연 비타민인 과일이나 신선한 채소를 먹는 것도 도움이 된다.

출처: 건강을 위한 첫걸음 하이닥(www.hido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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