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서울시 서초구 거주 독거노인 대상 주 2회 안부전화를 실시하는 안심콜서비스를 최근 실시했다.
심평원은은 소외계층에 대한 사회적 관심 확대를 위해 심사평가원 고객센터(☎1644-2000) 상담원들이 홀몸노인들을 대상으로 말벗이
되어드리는 '안심콜서비스'를 3월 2일부터 실시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안심콜서비스는 심평원 고객센터 상담원들이 홀로 생활하시는 노인을 대상으로 주 2회 안부전화를 드리는 정서적 지원서비스로, 말벗이 되어주는
서비스 뿐만 아니라 응급 또는 긴급상황 발생 시 “119” 연계, 기타상황 발생시는 서울시에서 제공하는 상황발생 처리체계에 따라 동주민센터 또는
서울시와 연계하는 등 다채로운 상황발생에 따른 서비스도 함께 실시한다.
심평원은 특히 노인들의 건강상태에 중점을 두고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
올해 서울 서초구 거주 어르신 25명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개시하고 점차 대상인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건강을 위한 첫걸음 - 하이닥 (www.hido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