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하위메뉴 바로가기
with RoseMary 세상에서 가장 경이로운 기쁨을 함께하고 싶습니다.

커뮤니티

  • 상담
  • Best Q&A
  • 고객의소리
  • 건강정보
  • 자가진단프로그램
  • 우리아이찾기
  • 비급여수가
  • 온라인 상담
  • 우리아이찾기
  • 초음파사진
  • 자가진단
  • 로즈마리블로그로즈마리 인스타로즈마리 유투브

건강정보

홈으로 >커뮤니티> 건강정보

  • 건강칼럼
  • 건강강좌
뷰페이지
뷰페이지
제목 여성성기능장애, 여성용 ‘비아그라’로 극복한다고?
‘비아그라’는 보다 강한 성기능을 가지기 위한 남성들의 전유물로 여겨지고 있으며 성기능장애를 앓고 있는 남성들을 위한 치료제로 사용되고 있다. 그렇다면 성기능 장애는 남성들에게만 있는 것일까 아니다. 많은 여성들이 성기능장애를 가지고 있으며 현재 여성들을 위한 ‘비아그라’가 출시를 위해 임상시험 중에 있다고 한다.

여성성기능장애에 대한 조사는 아직 미흡한 실정이나 일반적으로 여성성기능장애의 유병률은 남성보다 높은 30~50%로 보고되고 있다. 이토록 많은 여성들이 성기능장애를 앓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우리 사회의 통념과 편견들은 여성의 성기능장애를 질환으로 인식하지 못하게 하는 걸림돌로 작용하였고 대부분의 여성들이 자신이 성기능장애인지 아닌지 판단하지 못하고 있으며 그로 인해 전문의를 찾아 이를 치료하고자 하는 여성은 극히 드물다고 한다.

그러나 여성의 성기능장애는 여성으로 하여금 남편과의 성관계를 두려워하게 만들 뿐만 아니라 남편의 성기능장애로 이어질 수 있어 부부간의 갈등을 초래하고 가정의 파탄까지 불러올 수 있으므로 치료가 필요하다.

여성의 성기능장애치료에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는 것은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젠으로 폐경기 여성에게 있어 골다공증과 안면홍조를 예방하고 심장질환을 줄이는 역할과 함께 성욕을 증가시키고 성교통을 줄여 주는 작용을 한다고 한다.
현재 미 버지니아 주립대 의대에서 임상시험 중에 있는 여성용 비아그라의 경우 에스트로젠이 아닌 테스토스테론을 이용한 젤 형태의 약품으로 ‘리비젤(LibiGel)’로 불리고 있다.
테스토스테론의 경우 남성의 성기능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하는 물질이지만 여성에게 또한 성기능 증가의 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과거 테스토스테론을 이용한 성기능 증가제가 개발되었으나 과량 복용 시 여드름, 콜레스테롤 수치 증가, 체모 증가 등의 부작용이 자주 발생하여 사용상 주의가 필요했다. 그 후 거듭된 연구로 부작용을 줄이고 성욕을 잃은 여성에게 효과적으로 성감을 개선할 수 있도록 개발된 것이 ‘리비젤(LibiGel)’인 것이다.

이처럼 여성의 성기능장애를 위한 약품이 개발되고 있으며 최근 사회적으로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으나 철저한 임상시험을 거쳐야 할 것으로 보이며 언론의 연구결과 만을 바탕으로 의사의 처방 없이 약품을 이용하는 일은 없어야 한다. 아무리 효과가 입증된 약품이라고 하더라도 의사의 진찰을 통해 복용하며 배우자와 함께 충분한 상담을 통하여 효과적으로 성기능장애를 극복할 수 있어야 할 것이다.

다음글 아빠도 산후우울증에 걸린다?!
이전글 인공수정으로 불임 해결하기 힘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