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사, 이런 경우에는 빨리 치료를 받아야..
보통의 변보다 횟수가 증가하고 변에 물기가 많아지는 경우를 설사라고 하는데, 아이를 키울 때 감기와 함께 가장 흔하게 걸릴 수 있는 병으로 다음과 같은 증상이 있을 시에는 빨리 진찰을 받아 보는 것이 안전하다.
-설사에 피가 섞여 나올 때 -설사를 하면서 복통이 심할 때(특히 2시간 이상 복통이 지속될 경우) -설사가 심할 때 (8시간 사이에 8번 이상 물설사를 좍좍하는 경우) -설사로 인해 탈수가 심할 때 (1세 이하의 아기가 소변을 8시간 이상 보지 않거나 1세가 넘은 아이가 12시간 이상 소변을 보지 않는 경우, 입술이 마르거나 눈이 쏙 들어가고 울어도 눈물이 나오지 않는 경우, 피부가 차고 축축해 보이는 경우 등은 탈수의 증거) -기운이 없어 축 처지거나 깨워도 반응이 없거나 아기가 몹시 아파 보일 때 -생후 3개월도 안된 아기가 열이 나고 설사를 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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