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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정신건강과 심장건강의 연관성, 스트레스 받으면 심장질환 걸릴 확률 커
한국인의 스트레스 지수는 세계 최상위권이다. 2017년 라이나생명 모기업 시그나그룹이 주요 23개국을 대상으로 조사한 ‘시그나 360˚웰빙지수’조사에서 대한민국의 스트레스 지수는 97%로 조사 국가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스트레스 원인은 일(40%), 금전 문제(33%), 가족(13%)으로 나타났다. 대한민국을 스트레스 공화국이라고 불러도 과언이 아닐 정도이다. 문제는 이렇게 높은 스트레스가 건강을 직접적으로 해친다는 것이다.



정신건강과 심장은 상호의존적이다



올해 미국심장학회지(The Journal of the American Heart Association)에 발표된 논문에 따르면 높은 수준의 스트레스는 향후 10년에 고혈압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크다.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이 시간이 지남에 따라 계속 증가하면 ‘뇌졸중’, ‘심장마비’ 또는 ‘심장질환’에 걸릴 위험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휴스턴에 위치한 베일러 대학교(Baylor University)의 의학 대학교 심장병 전문의 글렌 레빈(Dr. Glenn Levine)박사는 “이번 연구가 사람의 정신건강과 심장 건강 사의의 관계를 증명하는 또 다른 연구”라고 설명했다. 레빈 박사는 "스트레스, 우울증, 좌절, 분노 그리고 삶에 대한 부정적인 견해는 사람을 불행한 사람으로 만들 뿐만 아니라 건강과 장수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라고 설명했다. 좋은 소식은 마음과 심장, 몸이 서로 연결되어 있고 상호의존적이기 때문이기 때문에 긍정적인 마음이 심혈관 건강도 향상시킬 수 있다는 것이다. 미국스트레스연구소(The American Institute of Stress)가 발행하는 콘텐츠 잡지의 편집자이자 스트레스 관리 전문가 신시아 애크릴(Dr. Cynthia Ackrill)박사는 “스트레스를 받는 상황에 대한 사고방식 전환이나 스트레스의 경계를 정하는 것은 스트레스의 나쁜 영향이 신체에 미치는 것을 예방할 수 있다”라고 조언했다. 또한, 박사는 “사람들은 웰빙(Well-being)의 역할과 능력을 과소평가하면 안 된다”라고 전했다. 이번 연구에 참여한 일본교토대학교(Kyoto University) 사회역학 조교수인 고스케 이노우에(Dr. Kosuke Inoue)박사와 그의 팀은 위험과 같은 인체에 심각한 스트레스가 가해지는 상황에서 분비되는 코르티솔 수치를 조사했다. 그 결과, 위험한 상황이 지나가면 신체에서 분비되는 코르티솔의 배출량이 감소되나 계속해서 스트레스를 받는다면 코르티솔의 분비량이 올라가는 것을 발견했다. 연구진은 “살면서 겪는 사건들, 직장, 인간관계, 재정 등의 스트레스 요소가 노르에피네프린, 에피네프린, 도파민, 코르티솔의 수치를 상승시킬 수 있다"라고 밝히며, “이 4가지 스트레스 호르몬의 수치가 상승하면 상승할수록 고혈압에 걸릴 위험도 역시 상승했다고 밝혔다. 또한, 코르티솔의 수치가 두 배로 증가하면 심혈관 질환에 걸릴 위험이 90%나 높아진다는 연구결과 역시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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