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혈압이 기온이 떨어지는 가을과 겨울에 위험한 반면, 여름철은 저혈압 환자가 특히 주의해야 할 계절이다. 무덥고 습한 여름철에는 혈관이 이완되어 혈압이 떨어지는 경향이 있고, 조금만 활동해도 땀을 흘리게 되어 몸 속의 수분이 빠져나가면 혈압이 떨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여름철 저혈압을 예방하는 생활습관 101. 위장 장애가 오지 않는 범위에서 평소 식사 때에 염분을 충분히 섭취한다..
2. 규칙적인 식사를 하고, 칼로리 섭취가 충분토록 3대 영양소(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와 함께 비타민, 미네랄도 섭취하도록 한다.
3. 저혈압을 일으킬 수 있는 이뇨제, 혈관확장제, 안정제 등의 약물 복용은 가능한 금한다.
4. 알코올은 혈관을 확장 시킬 수 있으므로 과음을 피한다..
5. 취침 시 베개를 이용하여 머리를 15~20도 이상 올린 상태로 잔다.
6. 아침에 갑작스럽게 일어나지 않도록 하며, 잠에서 깬 후 수 분간 침대에 걸터앉아 있다가 서서히 일어나는 것이 좋다.
7. 뜨거운 물로 오랫동안 목욕이나 샤워를 하거나 장시간 서 있는 것은 좋지 않다.
8. 과격하거나 심한 운동은 피하고, 규칙적이고 꾸준한 운동을 한다.
9. 생선과 육류, 두부와 우유 같은 고단백 음식을 섭취한다.
10. 여름철 탈수가 되지 않도록 물을 충분히(하루 2~2.5리터) 마신다.
출처: 건강이 궁금할 땐, 하이닥
(www.hido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