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관리공단은 봄나들이 산행객이 늘어남에 따라 5월부터 본격적인 국립공원 등산교실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공단은 지난 2월 북한산정릉에 국립공원산악안전교육센터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안전산행을 위한 교육프로그램을 준비해왔다.
국립공원 등산교실은 5월부터 11월까지 총12회에 걸쳐 시민 500여 명을 대상으로 초급등산반과 암벽기초반으로 운영된다.
초급등산반에서는 등산에 필요한 산악기상, 친환경등산, 산 사진촬영 등의 기초지식과 안전사고 대응방법을, 암벽기초반에서는 로프매듭, 하강,
암반등반 등을 배울 수 있다.
참가비는 초급등산반 1만원, 암벽기초반 3만원이며, 참가신청은 인터넷(http://ecotour.knps.or.kr/Msec/)에서 하면
된다.
건강을 위한 첫걸음 - 하이닥 (www.hido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