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하위메뉴 바로가기
with RoseMary 세상에서 가장 경이로운 기쁨을 함께하고 싶습니다.

커뮤니티

  • 상담
  • Best Q&A
  • 고객의소리
  • 건강정보
  • 자가진단프로그램
  • 우리아이찾기
  • 비급여수가
  • 온라인 상담
  • 우리아이찾기
  • 초음파사진
  • 자가진단
  • 로즈마리블로그로즈마리 인스타로즈마리 유투브

건강정보

홈으로 >커뮤니티> 건강정보

  • 건강칼럼
  • 건강강좌
뷰페이지
뷰페이지
제목 국내 에이즈 환자 40% 동성간 성접촉 감염

국내 에이즈 환자가 2009년 12월말 기준으로 6,888명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 중 1,217명이 사망해 현재 5,671명이 생존해 있다.

남성이 6,314명(91.7%), 여성이 574명(8.3%)으로 성비는 11:1이다.

에이즈 감염경로 조사결과, 확인된 5,580명 중 이성간 성접촉은 3,364명(60%), 동성간 성접촉은 2,216명(40%)인 것으로 나타났다.

2006년 이후 수혈로 인한 감염사례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와 관련 HIV 감염인과 AIDS 환자들에게 투약 및 건강관리, 생활상담, 복지지원 등 종합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그간 수도권 위주로 일부 시행해 온 의료기관상담서비스를 질병관리본부는 금년 3월부터 전국적으로 확대 지원키로 한다고 29일 밝혔다.

그동안 HIV감염인과 AIDS환자는 전국 보건소를 통해 지원-관리되어 왔으나 일선 보건소의 전문성 부족과 사회의 편견및 차별로 인해 어려움을 겪어 왔다.

이에 질병관리본부는 감염인과 환자들에게 보다 긴밀한 1:1 접근서비스를 제공하고자 2005년도부터 일부 전문 의료기관과 연계하여 의료기관상담서비스를 추진하여 온 바 있다.

의료기관을 통해 진료를 받아오던 전국의 모든 HIV 감염인 및 에이즈 환자 중 약 32%정도가 의료기관상담서비스를 추가적으로 받아왔다.

이번 사업의 확대로 올해부터는 약 60% 이상의 HIV 감염인 및 환자가 의료기관상담서비스 추가해택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의료기관상담서비스는 HIV 감염인 및 AIDS 환자에 대한 치료순응도 및 효율성을 향상시키고, 불안, 우울을 감소시키는 등의 정서적 안정 효과를 가져온다.

수시 성상담 및 교육으로 감염전파 예방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돼 질병관리본부는 지속적으로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그동안 민간 및 국-공립 종합 의료기관에서도 입원 및 요양이 어려웠던 정신과 질환자나 중증환자의 요양 서비스를 위해 기존 호스피스 병상(15병상) 외에 장기요양 및 정신과 병상을 신규 확보해(15병상) 감염인의 보호-치료 능력을 제고한 바 있다.

질병관리본부는 HIV 감염인과 AIDS 환자의 복지 증진 및 자활 지원을 위해 진료비 중 본인부담금 전액 지원(2009년 62억원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면서 경제적으로 어려운 감염인은 기초생활수급자로 선정(2009년 1,128명)하고, 감염인 지원센터 운영, 간병지원 서비스 및 재가복지 서비스(2009년 154가정) 등을 제공했다.

또한 감염인들의 자조모임을 돕기 위한 쉼터와 다양한 일자리 마련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건강을 위한 첫걸음 - 하이닥 (www.hidoc.co.kr)

다음글 19일 보건복지부-여성가족부로 명칭 변경
이전글 식중독 예방 위해 학교, 납품업체 점검-52개소 적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