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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구강성교 증가, 인후암 발생률 높였다

7월 29일 열린 미국 암 연구협회 컨퍼런스에서 지난 20년간 성문화의 변화에 따라 증가한 구강성교가 인후암 발생을 높인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되었다.

성병의 일종으로 자궁경부암의 주요 원인이 되는 인유두종바이러스(HPV)가 구강성교를 통해 편도, 인후, 혀 등 구강 전반에 감염이 되고 이는 자궁에서 자궁경부암을 일으키듯이 시간이 지나 암으로 발전된다고 텍사스 의대 스캇 리프만 박사가 밝혔다.

리프만 박사는 “구강 전반에 발생한 암의 조직을 검사한 결과 20년 전에는 HPV 양성 비율이 20% 수준이었는데 반해 최근에는 60%에 이른다”며 이는 “최근 구강 전반에 발생하는 암의 다수가 HPV 감염으로 인한 것으로 추정이 가능하다”며 상당히 놀라울 정도의 변화라고 했다.

미국 암협회(American Cancer Society) 회장인 오티스 브로울리 박사 역시 이번 컨퍼런스에서 구강 전반에 발생하는 암의 절반 이상이 HPV에 의한 것이라며 성문화 변화, 특히 구강성교가 증가한 최근 20년간 두경부암 발생률 증가에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구강성교 안전하지 않다

전문가들은 구강성교는 암뿐 아니라, 임질, 클라미디아 등 성병으로부터도 안전하지 않다며 일반인들의 구강성교는 에이즈나 성병으로부터 상대적으로 안전하다는 생각에 우려를 표했다.

한편 지난 2월에 발표된 영국 킹스 칼리지 연구결과에서는 1960년대 태어나 1980년대 활발한 성생활을 했던 여성의 항문암 발병률이 1940년대에 태어난 여성에 비해 3배나 높은 것으로 나타난바 있다. 이 역시 성문화의 변화로 항문성교가 증가한 것을 원인으로 여기고 있어 이번 컨퍼런스 발표와 관련이 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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