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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임신 후 다리에 생긴 푸른 줄, 하지정맥류
임신은 여성에게 있어서 정신적, 육체적으로 많은 변화를 초래한다. 이 변화들은 임신기간뿐만 아니라 출산 후에도 영향을 미쳐 많은 여성들에게 불편함과 고통을 주게 된다. 이러한 것 중 잘 알려지지 않았으나 많은 여성들이 앓고 있는 병이 정맥질환이며 이 중에서도 가장 흔한 병이 하지정맥류이다.

하지정맥류란 정맥 내 판막 부전으로 인해 정맥혈이 역행되어 발생하는 것으로 밖으로 보이는 정맥의 확장 및 돌출 외에도 다리가 무거워지고, 둔한 통증을 동반하며 야간에 흔히 쥐가 난다.

병증이 심해지면서 조금만 오래 서서 있거나 많이 걸어도 위와 같은 증상이 나타나며 일시적인 면역저하상태가 되면 정맥염이 발생하여 튀어나온 정맥이 딱딱하게 되고 만지기만 해도 심한 통증을 유발시키게 된다. 정맥이 튀어나온 부위에 피부의 변색을 보이고 더욱 심한 경우는 당뇨병 환자에서처럼 다리나 발에 조금만 상처가 나도 피부궤양이 나타나면서 상처가 낫지 않는 피부궤양이 나타나기도 한다.

하지정맥류의 원인은 가족력, 직업, 호르몬의 변화, 혈관기형 등 다양하다. 하지만 가장 많은 원인은 여성에서의 임신이며 이로 인해 여성에서 월등하게 하지정맥류가 많이 발병하게 된다.

임신으로 인해 하지정맥류가 발생하는 병리는 크게 세 가지이다. 임신으로 인한 호르몬의 변화, 임신과 함께 혈액량의 증가, 태아를 포함한 자궁으로 인한 혈류의 장애가 그것인데 얼핏 태아와 커진 자궁으로 인해 혈류의 장애가 가장 큰 이유라고 생각하기 쉽고 물론 임신 후반에 하지정맥류가 나타나는 산모에서는 그것이 원인인 경우가 많다.

임신기간 동안 하지정맥류의 발병 자체를 완전하게 예방하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지만 최소한으로 하고 증상을 줄이기 위한 방법은 몇 가지 있다.

먼저 하지정맥류의 발병을 줄이는 방법은 임신기간 중 장기간 서서 있거나 오랫동안 앉아있는 것을 피하는 것이다. 또한 자주 다리를 심장보다 높이 올려 하지의 정맥혈이 순환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다. 임신 때 여성에서 나타나기 쉬운 변비 역시 복압상승을 초래하여 정맥류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임신 후반기에는 태아와 자궁으로 인해 장골정맥 등이 압박되기 쉬우므로 누워있을 때 자주 옆으로 돌아눕는 것이 도움이 된다.

임신 전부터 하지에 푸른 혈관이 두드러졌던 산모나 하지의 중압감, 둔통이 나타나는 산모는 고탄력 압박 스타킹을 착용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의료용 압박 스타킹은 발부터 허벅지까지 적절한 압력으로 하지를 압박하여 하지 정맥혈의 순환을 도와주고 정맥의 확장을 막아 정맥 내 판막의 부전을 줄이는 역할을 한다.


<출처 : 뉴스와이어>



제공-하이닥(www.hido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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