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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오늘도 지하철에서 휘청, 기립성 저혈압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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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작스럽게 기온이 올라간 요즘, A 씨는 지하철에서 아찔한 경험을 했다. 자리에 앉았다가 내리려고 급히 일어나는데 순식간에 몸이 차가워지고 눈앞이 캄캄해져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다. 순식간에 쓰러질 것 같아 주저앉아 한참 있었다.

오늘도 지하철에서 휘청, 기립성 저혈압이란?

앉았다 일어나면 어질, 당신도 기립성 저혈압?
앉거나 바로 누운 상태에서 빠르게 일어설 때, 오랫동안 서 있을 때 현기증, 어지럼, 눈이 깜깜한 블랙아웃 현상이 최소 몇 초에서 5분 동안 발생하면 기립성 어지럼이라고 하는데 유병률은 12.5%로 여성에게 좀 더 흔하다.
이는 주로 기립성 저혈압 때문으로 자율신경반사가 손상되거나 혈관 내 부피가 크게 감소해 생긴다. 사람이 서 있으면 500~1000mL의 혈액이 중력에 의해 하반신(복부, 골반, 하지 등)의 정맥혈 저장 시스템과 내장 혈류로 머무른다. 그렇게 되면 정맥 환류 및 심실 충전이 감소해 심박출량과 혈압이 낮아져 일어나면 어지러움이 느껴진다. 만약 누워 있다가 일어나 3분 이내 수축기 혈압이 20mmHg 이상 또는 이완기 혈압이 10mmHg 이상 떨어지면 기립성 저혈압이라고 정의한다.
기립성 저혈압은 주로 공기가 탁한 곳, 시끄러운 곳, 인구가 밀집된 곳, 온도가 높은 곳에서 잘 생긴다. 이것이 나타나면 일시적으로 뇌 혈류가 감소해 기립성 어지럼뿐만 아니라 전신이 쇠약해지고 심할 경우 의식이 없어질 수 있다. 또한 협심증이나 뇌졸중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기립성 저혈압, 어떻게 예방할까?

운동하고 물 많이 마시기

△ 천천히 일어나기
앉아있다 일어날 때 천천히 움직이는 습관을 지니자. 일어날 때 가슴까지 고개를 숙이면 복부가 압박해 정맥 환류량이 증가한다. 침대에 누워 있다가 일어날 때도 급하게 하지 말고 침대에 수 분간 앉았다가 서서히 일어나는 것이 좋다.

△ 하체 근육 단련
하지 근육이 충분히 단련되면 온몸에 혈액을 순환하는 힘이 강해진다. 하지 근육 수축을 증가하는 운동이 도움 되는데 다리를 교차해 서 있는 레그 크로스, 바닥에 평평하게 서서 발가락을 밀어 올려 종아리 근육을 단련하는 토 레이즈, 스쿼드 등을 꾸준히 하자.

△ 물은 충분히, 염분 섭취하기
하루 1.5~3L 정도의 물을 마시자. 식사 중에 물을 마시면 식후 혈압 저하를 완화할 수 있으며, 운동 전에 물을 마시면 운동 후 기립 내성을 향상할 수 있다. 잠자리 근처에 물을 두고 아침에 자리에서 일어나기 전 빠르게 마시는 것도 좋다. 평소 기저질환이 없다면 식사 중 소금을 첨가하거나 소금 0.5~1g을 추가로 섭취하자.

△ 무리한 체중 감량은 금물
하이닥 건강 Q&A에서 가정의학과 상담의사 고완규 원장은 “기립성 저혈압은 평소에 물을 잘 안 마시고 식사를 자주 거르는 여성에게 많이 나타난다”고 말하며 “무리한 다이어트로 체중이 적게 나가면 규칙적인 식사와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한 야채와 과일 그리고 혈관 건강에 좋은 등 푸른 생선과 견과류를 꾸준히 먹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다만, 식사는 적은 양을 자주 복용하는 것이 필요하며 고탄수화물 식사와 술은 피하는 것을 추천한다.

△ 스트레스 관리하기
2010년 미국의학학술지 The American Journal of Medicine에 실린 연구 결과 만성피로증후군이 있으면 기립성 저혈압, 기립성 빈맥, 현기증이 발생할 확률이 80%인 것으로 나타났다. 심리적 긴장과 스트레스, 수면 부족, 과로 등이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평소 충분히 휴식하는 것이 중요하다.

출처: 건강이 궁금할 땐, 하이닥 (www.hido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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