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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소변 줄기가 가늘어졌다고? 3가지 전립선 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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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립선은 남성에게만 있는 신체기관으로 방광 바로 밑에 요도가 시작되는 부분을 싸고 있다. 관모양의 많은 샘(우리 몸에 필요한 물질을 생산하는 조직)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정액 대부분을 만든다. 전립선은 정자에 영양을 보급하고 운동성을 도와 임신에 꼭 필요하며, 요로감염을 방어하는 역할을 한다.

일반적으로 전립선은 사춘기 초반부터 발달하기 시작한다. 몇 년 후에는 성인의 크기만큼 성장하게 되며, 그 후 20대부터 50대까지는 크게 변화가 없으나 나이가 들어가면서 점차 비대해져 전립선이 요도를 압박하여 배뇨를 방해할 수 있다. 노화뿐만 아니라 직업 특성상 소변을 참는 습관이나 불규칙한 생활, 잦은 육식, 음주 등도 전립선 기능 저하에 영향을 미친다.

바다에 선 남자
문제는 전립선 비대증이 50대의 50%, 60대의 60%, 70대의 70%가 앓을 만큼 남성에게 흔한 질환이지만, 문제가 생겨도 전문적인 치료를 받지 않고 민간요법에 의지하는 이들이 많다는 것이다. 전립선 질환을 부끄럽게 생각하고, 마치 성 기능 저하나 성병처럼 여기는 고정관념 때문에 병원 가기를 꺼리기 때문이다. 하지만 전립선 질환은 비교적 쉽고 간단한 검진과 치료로 완치할 수 있다. 병의 진행을 막고 최악의 상황까지 가지 않으려면 전립선 질환의 증상을 알고 자신의 증상을 인지했을 때라도 병원을 찾아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 3가지 전립선 질환의 주요 증상

1) 전립선 비대증

요도를 둘러싼 전립선이 커지면서 소변을 보기 힘들어지는 질환이다. 초기엔 소변 줄기가 가늘어지다가 소변을 보는 중 의지와 상관없이 뚝 끊기는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소변을 시원하게 보지 못한 듯한 잔뇨감이 느껴지며 소변이 자주 마려워 밤에도 요의 때문에 잠을 설치기 쉽다. 이런 증세가 반복됐지만, 참고만 있으면 요도가 거의 막혀 방광 벽이 두꺼워지기 시작하며, 방광이 제 기능을 잃거나 소변이 신장으로 역류해 신장 기능마저 손상된다. 잔뇨가 방광에 있으면 방광결석이 생릴 확률도 높아진다.

2) 전립선염

급성 세균성 전립선염은 일반적으로 요도의 세균이 전립선으로 침투해 생기는 병으로 갑작스러운 고열과 오한, 배뇨 시 통증 등이 나타난다. 대부분 중증의 전립선 비대로 고생하는 환자들에게 많이 발생한다. 일반적으로 많이 발생하는 전립선염은 만성 전립선염으로 오랜 시간 소변을 참으며 앉아 있어야 하는 사람에게 특히 많이 생기는 비세균성 전립선염이다. 오랜 시간 앉아 있으면 전립선이 압박을 받아 피가 잘 통하지 않게 되고, 요도 내 압력이 높아져 소변이 전립선으로 역류하면서 염증이 발생하기 때문이다. 또한, 신경이 예민하거나 과도한 스트레스, 과음하는 사람에게도 생길 수 있다.

3) 전립선암

전립선암은 암세포가 커져 요도를 막게 되면 전립선비대증과 유사한 증상이 나타난다. 전립선비대증이 심해지면 전립선암으로 변할까 봐 고민하는 사람이 많지만, 전립선암은 독자적으로 발생하기 때문에 전립선 비대증과는 관련이 없다. 전립선암은 초기에 증상이 전혀 나타나지 않으며, 증상이 나타날 때는 이미 암세포가 너무 커져 있거나, 다른 조직으로 전이된 경우가 많아 않아 정기 검진이 매우 중요하다. 뼈로 전이 될 경우 관절염이나 어깨 결림 등의 증상으로 병원을 찾았다가 알게 되는 경우가 많다.

출처: 건강을 위한 첫걸음 하이닥(www.hido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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