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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소변을 참을 수 없어, 과민성 방광 자가진단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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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민성 방광은 소변이 가득 찰 때까지는 수축하지 않아야 하는 방광이 소변이 차지 않았는데도 수축하여 자주, 급작스럽게 참을 수 없는 요의를 느끼는 것을 말한다. 소변을 보는 때나 정도가 참을 수 없는 수준이기 때문에 이동시 화장실 위치부터 살피게 되며, 참지 못하고 흐르는 소변 때문에 패드나 기저귀를 착용하는 등 일상생활에 큰 지장을 초래한다.

과민성 방광은 정확한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자궁, 방광, 요도 등을 지지하고 있는 골반저근이 약해진 경우, 전립선비대증, 방광염, 방광 결석 등이 있는 경우, 뇌종양, 치매, 파킨슨씨병 등으로 신경계에 문제가 생긴 경우 등을 들 수 있다. 특성상 저절로 나아지는 질환이 아니므로 증상이 더 악화되기 전, 증상 초기에 진료를 받는 것이 필요하다.

수도꼭지

◆ 과민성 방광 자가진단법

다음 증상 중 어느 하나라도 해당하는 경우 과민성 방광을 의심해볼 수 있다(대한배뇨장애요실금학회).

□ 하루에 소변을 8번 이상 본다.
□ 소변이 일단 마려우면 참지 못한다.
□ 어느 장소에 가더라도 화장실 위치부터 알아둔다.
□ 화장실이 없을 것 같은 장소에는 잘 가지 않는다.
□ 화장실에서 옷을 내리기 전 소변이 나와 옷을 버리는 경우가 있다.
□ 소변이 샐까 봐 물이나 음료수 마시는 것을 삼간다.
□ 화장실을 너무 자주 다녀 일하는 데 방해가 된다.
□ 소변이 흐르는 것에 대비해 패드나 기저귀를 착용한다.
□ 수면 중에 소변을 보기 위해 2회 이상 화장실에 간다.

◆ 과민성 방광 치료는?

과민성 방광 진단은 먼저 ‘증상’에 대한 병력청취와 함께 신경학적 검사, 전립선 촉진 검사, 여성생식기 검사, 소변검사, 요속검사, 잔뇨검사, 배뇨일지작성 등을 시행하며, 증상 정도에 따라 행동요법과 약물요법, 전기자극치료 등으로 치료하게 된다.

과민성 방광 치료는 방광 배뇨근의 수축을 억제해 방광을 안정시키고, 소변을 저장하는 증상을 개선하는 약물요법이 기본이다. 약물치료는 2주 내에 증상 개선 효과가 나타나며, 특성상 과민성 방광은 재발률이 높고, 3개월 이상 약물을 복용해야 증상이 크게 개선되는 경우가 많이 보고되어 있기 때문에 조급해하지 말고 임의로 약물 복용을 중단하면 안 된다.

행동요법으로는 소변 보는 것을 참는 방광훈련과 항문을 조였다 이완시키는 골반저근운동을 꾸준히 해야 한다.

전기자극치료는 골반 부위를 전기로 자극하여 척수와 대뇌반사를 통해 불필요하게 과민한 방광 수축을 억제하는 치료법이며, 전립선비대증과 요실금이 동반된 경우에는 전립선 수술과 요실금 수술을 먼저 시행해야 과민성 방광 증상이 좋아질 수 있다.

◆ 방광 건강을 지키는 수칙 7계명

대한배뇨장애요실금학회는 방광질환이 매일매일 일어나는 배변 활동과 생활패턴, 식습관 등과 밀접한 연관이 있으므로 평소 생활습관을 잘 관리하는 것이 방광 건강을 지키는 일이라고 설명하고, 방광 건강을 지키는 생활관리법 7가지를 다음과 같이 소개했다.

1. 규칙적으로 운동하고 자신에게 맞는 체중을 유지한다.

규칙적인 운동, 특히 걷기는 하체를 강화하고 골반을 지탱하는 근육을 발달시켜 방광 건강에 도움이 되며, 과체중은 방광에 영향을 주므로 적정 체중을 유지하도록 한다.

2. 카페인 섭취량을 줄이고, 흡연과 음주를 삼간다.

이들은 모두 방광을 자극하거나 이뇨 작용을 촉진시켜 방광 질환을 악화시킬 수 있다.

3. 적절한 수분과 섬유질을 섭취하여 변비를 예방한다.

물과 섬유질은 활발한 배뇨 활동을 돕고, 잦은 소변을 유발하는 변비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

4. 배뇨 일지 작성 등을 통해 자신의 배뇨 습관을 체크한다.

배뇨횟수, 배뇨량, 배뇨와 관련한 불편함 등을 기록하고, 증상이 지속되면 의료진과 상담한다.

5. 소변을 참기 어렵거나 화장실을 자주 간다면, 방광 훈련을 진행한다.

방광 훈련은 자신만의 시간표를 정해 일정 시간이 경과하기 전까지 소변을 참는 연습을 하는 것으로 꾸준히 진행하면 증상호전과 규칙적인 배뇨활동을 도울 수 있다.

6. 골반 근육 체조로 방광과 골반을 강화한다.

케겔 운동 등 골반근육 수축 운동은 아래로 처진 방광과 요도를 제자리로 돌리고 요실금을 막을 수 있다.

7. 배뇨와 관련된 증상 발생시 조기에 전문의와 상담을 통해 치료한다.

대부분 증상이 있어도 올바른 치료를 받지 않고 방치하다가 질환을 악화시키는 경향이 있으므로, 조기에 배뇨와 관련된 증상에 대해 전문의와 상담하도록 한다.

출처: 건강을 위한 첫걸음 하이닥(www.hido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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