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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명절 장거리 운전 스트레스 '이렇게' 풀자
민족의 대명절 추석이다. 올해는 유난히 적었던 공휴일 숫자를 보상하듯이 추석 연휴가 꽤나 길다. 하지만, 연휴가 길다고 해서 운전 스트레스가 줄어드는 것은 아니다. 과거와 같이 10시간이 넘는 귀경길은 아니지만, 꽉 막힌 도로는 여전히 스트레스로 다가온다.



명절 마지막 날 밤이나 다음날 새벽에 귀가하기보다는 전날 오전이나 늦어도 낮 시간대에 집으로 돌아와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다



장거리 운전을 할 때 고정된 자세로 오랜 시간 앉아 있기 때문에 근육이 긴장되고 혈액순환에 문제가 생겨 허리와 목에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친다. 세계적인 척추외과의 알프 나켐슨(Alf Nachemson)의 연구에 따르면, 앉아있는 자세는 일어서 있는 자세보다 허리에 약 40% 증가된 압박을 준다. 앉은 자세로 인해 디스크에 장시간 압박이 가해지면 염증이 생길 가능성이 크며 그로 인해 요통이나 경추통이 발생한다. 그렇기 때문에, 허리에 큰 하중이 가지 않는 바른 자세가 중요하다. 장거리 운전 후유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허리에 무리되지 않는 바른 자세가 중요하다. 출발 전 차 의자 각도를 110도 정도로 조절하고 엉덩이와 등을 등받이에 바짝 붙여 앉으면 허리에 가해지는 하중이 덜하다. 허리가 좋지 않거나 키가 작은 운전자는 쿠션이나 교정 기구를 허리 뒤에 대고 앉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또한, 운전 중 1~2시간 간격으로 차에서 내려 가벼운 스트레칭으로 전신 근육을 풀어주는 것이 좋다. 졸음운전은 장거리 운전의 또 다른 적이다. 특히, 추석과 같은 명절에는 과식을 하고 운전을 하는 경우가 존재하기 때문에 더욱 조심해야 한다. 되도록이면 운전 직전에는 과식보다는 살짝 모자란 정도로 식사를 하는 것이 좋다. 또한, 가벼운 스트레칭을 위해 잠시 들린 휴게소에서 당이 풍부한 음식을 사서 운전 중 조금씩 먹는 것도 졸음운전을 예방하는 방법이다. 환기를 자주 해 깨끗한 공기를 마시는 것도 졸음 예방에 좋다. 장시간 밀폐된 차 안에 있으면 두통과 근육 긴장을 발생할 수도 있다. 그렇기 때문에, 차내 공기를 일정 시간 간격으로 환기시키는 것은 근육긴장으로 인한 피로감을 줄이는데 큰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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