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jrigjwwe9r3edt_lecture:conts
Untitled Document
|
흥분감과 성감을 높여주는 오랄섹스 |
현재에는 성행위 그 자체, 혹은 사정이나 오르가즘을 느끼는 자체도 중요하지만, 성행위를 시도하기까지, 오르가즘을 느끼기 까지의 과정도 매우 중요합니다. 이로 인해 성행위 전 상대방을 부드럽게 흥분시키기 위한 애무도 이루어집니다.
이러한 애무의 일환으로, 서로가 오르가즘에 더 잘 도달할 수 있도록, 보다 흥분된 상태와 솔직한 상태를 만들어 주도록 하기 위해 자주 시행되는 것이 바로 오랄섹스(구강성교)입니다. 남성과 여성은 서로 애무를 함과 동시에 받게 되는데, 오랄섹스를 할 때 꼭 눈 여겨 보아야 할 것이 있습니다.
|
|
오랄섹스 전, 이것만은 꼭! 입주변은? 성기 주변은? |
바로 상대방의 입! 만약 상대방의 입주변에 물집 같은 포진이 형성되어 있으면 오랄섹스는 금해야 합니다. 오랄섹스는 물론 키스도 위험할 수 있는데, 이유는 바로 이 물집의 정체가 헤르페스 바이러스일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1형은 주로 두부에, 2형은 주로 생식기에 나타나는 헤르페스
헤르페스 바이러스는 2가지 형태로 나뉘고, 1형의 경우는 구강 점막이나 눈, 입 주변 등에서 물집을 형성하고, 2형은 항문, 성기, 회음부 주변에 물집을 형성하여, 주로 허리를 중심으로 나뉘게 되고, 허리 아래 부분의 헤르페스 감염은 성병으로 분류됩니다.
오랄섹스 전 입주변 살피기는 필수 코스
하지만 1형 헤르페스 감염의 경우에도, 오랄섹스를 하게 되면 성기에 감염될 수 있기 때문에 점점 1형과 2형의 경계는 모호해 지고 있으며, 성기 주변의 감염과 불편감을 겪지 않으려면, 상대방의 구강 주변을 잘 살핀 후에 오랄 섹스에 임해야 합니다.
[헤르페스 감염의 증상]
• 사타구니와 회음부가 따끔거리면서 아픕니다.
• 사타구니와 회음가가 가렵습니다.
• 성기와 항문 주변에 작은 물집이 생기고, 후에 이 물집들이 터지면서 통증을 유발합니다.
• 소변이 물집 주변에 묻으면 따끔거립니다.
• 경우에 따라 사타구니 주변의 림프절이 부어오르며 걷기가 힘들어지기도 합니다.
|
|
헤르페스 바이러스 감염 예방법 |
그렇다면 어떻게 예방할 수 있을까? 먼저, 구강이나 성기 주변에 작은 물집이 잡혀 있는 경우에는 절대 구강성교나 삽입성교를 금지합니다. 또, 헤르페스의 경우 증상이 없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성행위 시에는 콘돔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실제로 많은 사람들이 헤르페스 바이러스의 보균자임에도 불구하고 이를 잘 알지 못하면서 다른 사람들에게 전염시키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 입 주변에 물집이 잡힌 경우 아이들의 약한 피부에 문지르거나 키스 등을 할 경우 아이에게도 감염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
|
의사의 처방에 따라, 휴식, 느슨한 옷, 성교 금지 |
헤르페스 바이러스의 감염이 의심되는 경우에는 병원으로 가서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항바이러스제재와 통증이 있는 경우에는 진통제를 함께 처방하기도 합니다. 처방된 약과 치료 지시에 따르고, 충분한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물집이나 피부 궤양이 사라지기 전까지 성교는 금지해야 하며, 이러한 병변이 있는 상태에서 성교를 했다면 성 파트너도 진료를 받아보도록 해야 합니다. 또, 꽉 끼는 속옷이나 겉옷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