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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 |
소아비만은 유아기에서 사춘기까지 학동기 어린이의 비만을 일컫는데, 키에 비해 몸무게가 20% 이상 많이 나가는 것을 의미합니다.
일반적으로 소아비만이 성인비만보다 위험하다고 합니다. 비만은 지방세포의 숫자가 늘어나거나 지방세포의 크기가 커지면서 발생하는데 성인비만은 지방세포의 크기가 커지는 것이 보통입니다. 그러나 어린이들은 성장속도가 빨라 비만세포 역시 빠른 수로 증가합니다. 한번 증가한 세포의 수는 줄어들기 어려우므로 성인 비만으로 이어지기 쉽습니다.
살을 빼기 위해 굶게 되면 일부 지방세포가 영양공급을 받지 못해 굶게 되는데, 이와 동시에 식욕을 자극해 음식을 먹게끔 유도를 합니다. 따라서 살을 빼기는 더욱 어려워지는 악순환이 계속됩니다.
비만은 직접적으로 건강이상을 발생시키는데 소아 성인병이 바로 그것입니다. 콜레스테롤이 혈관에 끼어 발생하는 동맥경화, 지방간, 고혈압, 당뇨병 등의 질환과 이로 인한 합병증이 우려됩니다.
소아비만의 가장 큰 위험은 비만으로 인한 정서장애가 발생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다른 사람들 앞에 나서기를 꺼려하고 자신감 상실, 심지어는 우울증까지 생기게 되고 향후 성격형성과 대인관계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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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기능 저하증 및 항진증 |
갑상선은 우리 몸의 신진대사를 조절하는 호르몬인 갑상선 호르몬을 분비하는 곳입니다. 갑상선은 나비 요양으로 목 앞쪽에 있는 튀어나온 물렁뼈의 아래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무게는 15 그램에서 20 그램 정도인 아주 작은 기관입니다. 만져지거나 눈에 뛰진 않지만 이상이 생겨서 커지면 눈에 보이거나 만질 수 있습니다. 갑상선호르몬은 신진대사의 속도를 조절하는 역할을 합니다.
따라서 갑상선호르몬이 많이 나오면 신진대사가 빨라지고 갑상선호르몬이 조금 나오면 신진대사가 느려집니다.
갑상선기능항진증
갑상선호르몬이 우리 몸에 과다하게 있을 때는 윤활유 과다로 신체라는 기계가 헛돌고 과열되어 여러 가지 증상을 일으키게 됩니다. 즉 생각이 많아지나 집중이 안되고, 안절부절 못하며, 몸이 뜨겁고, 땀이 많이 나고, 심장이 두근대며, 숨이 차고, 쉽게 피로해하고, 입맛은 좋아지는데도 불구하고 체중이 줄고, 배변이 잦아지는 증상이 나타납니다.
갑상선기능저하증
갑상선 기능 저하증은 갑상선 자체의 이상으로 인한 일차성 갑상선기능저하증과 뇌하수체라고 하는 기관 등의 이상으로 인한 이차성 갑상선 기능 저하증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주요증상으로는 피곤하고 무기력하며, 추위를 못 참습니다. 식욕이 감소하나 전반적으로 몸이 붓고 체중이 증가합니다. 갑상선기능저하증의 치료는 갑상선호르몬제를 복용하면서 주기적(약 3-6개월)으로 갑상선 호르몬 검사를 시행하여 변화를 수시로 파악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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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형 당뇨병 |
소아 당뇨병이란 소아 연령에 발병된 당뇨병으로 인슐린 의존성 당뇨병과 인슐린 비의존성 당뇨병으로 구분되며 90%이상에서는 인슐린 의존성 당뇨병입니다.
최근에 소아 비만증이 많이 발병되면서 인슐린 비의존성 당뇨병인 성인 당뇨병이 증가하는 추세에 있습니다.
인슐린 의존성 당뇨병은 췌도세포에서 인슐린 분비가 부적절하게 적게 혹은 거의 분비되지 않아 혈액 중 당성분이 세포내로 섭취되지 않아 고혈당이 나타나 소변내로 당이 넘쳐나올 때 당뇨병이라고 하며 살아가기 위해서는 인슐린주사를 맞아야 하기 때문에 인슐린 의존성 당뇨병이라고 합니다. 만약 인슐린을 주사하지 않을 경우 고혈당이 지속되며 케톤성산독증에 빠져 혼수상태에 이르고 생명위험까지 초래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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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 장애 |
신장이란 표준 신장을 기준으로 3백분율 이하일 때를 말하며 100명을 키 순서대로 섰을 때 앞에서 3번째까지의 아이가 저 신장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매년 4cm 이하의 성장을 보이거나 표준보다 10cm이상 작은 아이는 저 신장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저신장 원인에는 유전적, 체질, 심장병 간질환 등의 만성 소모성 질환, 호르몬 분비 이상, 선천적 이상 등 다양한 원인이 있기 때문에 원인별 치료가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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