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jrigjwwe9r3edt_lecture:conts 코피는 누구나 한 번 정도 경험해 보았을 정도로 흔한 증상으로 대부분은 별다른 치료 없이 저절로 멈추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부분 외상에 의해 코점막이 손상 받거나 코 속의 작은 혈관이 터져 코피가 흐르지만, 과로나 감기 등의 전신증상 또는 건조하고 찬공기에 노출되었을 때에도 코피가 납니다. 하지만 반복적인 코피는 백혈병이나 다발성골육종, 혈우병 등의 증상일 수 있으므로 자주 코피를 흘리는 소아라면 원인을 규명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비중격 및 비강 충격으로~
습관적으로 코를 후비거나 코를 문지르는 것과 같은 행동은 비중격 전부에 자극을 주어 코피를 유발할 수 있는데 이는 어린이에서 가장 흔한 코피의 원인이 됩니다. 또한 비중격이나 비갑개의 구조적인 이상이 있으면 정상적인 비강내 공기흐름을 변화시켜 점막의 일정부분을 계속적인 와류나 세균, 환경자극제에 노출됩니다, 이로 인해 그 밑의 점막이 쉽게 건조해지므로 코를 문지르는 등의 가벼운 외상에도 혈관이 손상되어 코피를 일으키게 됩니다.
염증과 종양으로~
급성 호흡기 염증이나 만성부비동염, 알레르기나 환경오염물질 등도 국소적인 염증을 일으켜 정상적인 코점막의 방어기전을 변화시키고, 세균을 자라게 하여 점막의 건조를 일으키며, 딱지 등을 생성하여 코피를 유발 시킵니다. 또한 종양은 비강이나 부비동, 비인강의 양성 또는 악성 종양이 코피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전신적인 장애에 의해서~
선천적이거나 후천적인 응고장애가 반복적인 코피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쉽게 멍이 들고 외상을 입었을 때 잘 멈추지 않는 등의 병력이 있으면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또한 백혈병이나 다발성골육종, 혈우병 등도 코피의 원인이 됩니다.
소아 코피 예방들~
①건조해서 코피가 나는 경우에는 집안의 습도를 가습기로 조절 합니다. ②코를 후비는 습관을 지녔다면 주의를 주고 손톱이 길지 않도록 짧게 깎아 줍니다. ③알레르기성 비염이 있는지 확인합니다. ④코를 푸는 습관을 자제하고, 풀더라도 세게 풀지 않도록 주의시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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