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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해만 지면 불안해지는 ‘일몰증후군’
일몰증후군은 치매 증상의 하나로 낮엔 평온히 지내다가도 해가 지면 안절부절 주체하지 못하고 화를 내거나 난폭해지는 행동 등을 보이는 것을 말한다.

주원인은 치매로 인한 ‘뇌 기능 저하’. 특히 전두엽 기능의 손상으로 문제해결 능력과 공간지각능력이 저하되면서 어찌해야 할 바를 모르는 불안증이 심해지고, 심지어는 집안에서도 방향을 잃기도 한다.

◇ 일몰증후군의 주요 증상

- 일몰 후에 쉽게 화를 내고 과민반응을 보인다.
- 강박 증상이 심해진다.
- 혼돈 증상이 악화하고 난폭해진다.
- 집 밖으로 나가 배회하고 실종되기도 한다.

밤거리를 배회하는 할머니

치매 환자의 일몰증후군 증상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먼저 생리적인 문제를 평소에 ‘그때그때’ 해결해줘야 한다. 예를 들면 배가 고프지 않게 제때 식사와 간식을 챙기고, 배변 욕구가 해소되도록 하며, 너무 덥거나 춥지 않게 조치하는 것 등을 말한다.

또 치매치료약이 사람에 따라 달리 반응할 수 있고, 만성질환 등 다른 질환 치료제와도 상호작용 문제가 있을 수 있으므로 정기적인 진료 상담을 통해 정확한 증상을 공유하고 방법을 찾아가는 것이 중요하다.

수면등

저녁이 될수록 실내 공간이 너무 어둡지 않게 불을 밝게 켜두고, 밤에 ‘수면등’을 켜 두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실내에서 너무 단조로운 생활에 젖어있지 않도록 규칙적인 식사 후에는 20~30분 정도 산책을 하거나 기상 후 이불 정리하기, 화초 키우기, 수건 접기 등 단순하면서도 어렵지 않은 일상생활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돕는다.

치매는 한번 발병한 후에는 진행하는 속도를 늦출 수 있을 뿐 완치는 어렵기 때문에 본인은 물론 주변인에게도 매우 괴로운 질환이다. 따라서 무엇보다 조기발견이 중요하고 또 유전경향이 높으므로 60세 이상이라면 인지기능 저하 정도나 정기검진에 대한 관심의 끈을 놓아선 안 된다.

출처: 건강이 궁금할 땐, 하이닥 (www.hido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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