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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골다공증약, 미네랄워터와 함께 먹어도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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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생 지속해서 생성과 성장, 흡수의 과정을 반복하며 변하는 장기, 뼈. 10년을 주기로 우리 몸의 뼈는 모두 새로운 뼈로 교체된다. 30대가 넘어가면서 골밀도가 조금씩 감소하다가, 여성의 경우에는 폐경 후 에스트로젠 분비가 저하되어 5년 동안 급속도로 골밀도가 약해지면서 골다공증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이 많다. 골다공증이 생기면 뼈가 쉽게 부러지고 키가 줄어들며, 척추가 굽어지는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골다공증으로 고생하는 여성

골다공증 치료에 가장 많이 사용하는 약물, 비스포스포네이트
비스포스포네이트 계열은 뼈 손상을 막아주고 뼈 두께를 증가시키는 등 골절 예방에 가장 확실한 효과를 나타내 현재 골다공증 치료에 가장 많이 사용하는 약물이다. 비스포스포네이트제제는 다양한 방식으로 파골 세포의 생성 및 활성 감소, 세포 사멸을 초래해 골 흡수를 줄여주고, 이로 인해 골 회전율을 감소시켜 전체적인 골 무기질화의 증가와 함께 골 강도를 증가시켜준다. 다만, 약제 특성상 위장관을 통한 흡수율이 매우 낮아 투여량의 약 1%만이 흡수되기 때문에 복용법에 더욱 신경을 써야 한다.

비스포스포네이트, 언제 어떻게 복용할까
비스포스포네이트는 일반적으로 경구 투여를 하나, 위장 장애나 약제 복용이 어려운 경우에는 주사제를 사용하기도 한다. 경구 투여 시에는 반드시 공복에 복용해야 약효가 발휘되며, 앉거나 선 상태에서 식도 자극의 가능성을 줄이기 위해 200mL의 물과 함께 복용하도록 한다.

순수한 물 이외에는 흡수를 방해하므로 미네랄워터로도 복용하지 말도록 하고, 다른 약과 같이 먹는 것도 피해야 하고 씹어서도 안 된다. 약을 먹은 후에는 30~60분간 공복 상태를 유지하고, 아침 혹은 점심을 섭취하기 전까지는 누워있지 않도록 한다.

평소에는 커피, 콜라, 홍차 등 카페인이 많이 함유된 음료는 신장에서 칼슘 배설을 증가시켜 골다공증에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칠 수 있으므로 삼가는 것이 좋다. 탄산음료는 인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뼈의 칼슘을 빼내는 작용을 하고, 고지방 음식과 알코올 역시 칼슘의 흡수를 저하하고 골다공증을 악화시키므로 피해야 한다.

오랜 기간 치료해야 하는 골다공증약은 정확하게 복용하지 않으면 골밀도 증가나 골절 예방효과를 기대하기 어렵다. 다른 약을 함께 복용 시에는 반드시 의사와 상의하여야 하고, 처방을 중단하거나 복용을 거르지 않도록 신경 써야 한다.

출처: 건강이 궁금할 땐, 하이닥 (www.hido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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