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jrigjwwe9r3edt_lecture:conts 아기를 햇볕으로부터 보호하는 방법
아기들의 피부는 얇고 연약해서 쉽게 피부 화상이 올 수 있습니다. 그런데 아기들은 피부가 따갑기 시작해서 화상이 오더라고 의사표현을 정확히 할 수 없을 뿐만 아니라, 스스로 그늘진 곳으로 이동하지 않기 때문에 화상이 더 쉽게 발생합니다.
어렸을 때 햇볕에 탄 경험이 있는 경우 피부암 발생이 높아…
피부에 화상이 생기면 열과 탈수 증상이 발생하는데, 오랜 세월 계속되면 피부에 주름이 생기거나 백내장, 피부암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일생동안 햇볕에 노출되는 양의 60~80%는 이미 18세 이전에 노출되는데, 연구에 의하면 어렸을 때 햇볕에 타서 물집이 두 개 이상 생긴 경우에는 피부암이 생길 확률이 더 많으며, 피부암은 학동기나 청소년기에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여름 햇볕으로부터 아기를 보호하자!!!
햇볕으로부터 보호하는 방법으로 가장 좋은 방법은 가족이 외출 시마다 피부를 햇볕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는 대책을 세워서 피부를 보호할 뿐 아니라 아기가 성인이 되어서도 햇볕에 대한 피부보호가 생활화되어 좋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 6개월 이전의 아기는 햇볕에 직접 노출이 되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 긴소매, 바지, 모자는 아기 외출의 필수품!!! 피부를 햇볕에 노출되지 않도록 합니다. - 모자는 앞창이 달린 것을 사용하여 아기 얼굴을 가릴 수 있도록 합니다. - 눈을 보호하기 위해 선글라스를 사용하는 것도 좋습니다. - 자외선이 강한 시간 (오전 10시에서 오후 4시)에는 외출을 삼갑니다. - 자외선은 모래, 눈(雪), 콘크리트 등을 통하여 반사되므로 주의합니다. - 흐린 날도 자외선은 나오기 때문에 피부 보호제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자외선 차단 크림 사용시 주의해야 할 사항>
◊ 피부 전체에 바르기 전에 아기의 손목에 먼저 발라 보아서 부작용이 있는지 살펴봅니다. ◊ 눈 주위에는 조심해서 바르며 눈꺼풀에는 바르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 자외선 차단 지수가 최소한 15정도 이상의 자외선 차단제를 최소한 외출 30분 전에 바릅니다. ◊ 물에 들어가는 경우에는 물에 내성이 있는 것을 사용해야 하며, 이 경우에는 2시간에 한번씩 다시 바르는 것이 좋습니다. ◊ 가장 주의해야 할 사항은 자외선 차단 크림은 단순히 햇볕으로부터의 보호제이며 크림을 사용했다 할지라도 햇볕에 오랫동안 있는 것은 피해야 합니다.
[건강 Tip] 햇볕과 관련되어 잘못 알고 있는 내용
Q 피부가 햇볕에 그을린다는 것은 건강에 좋다? --> NO, 피부에 손상이 오기 시작한다는 의미입니다.
Q 베이비 오일은 햇볕에 좋다? --> NO, 베이비 오일은 햇볕에 대한 보호작용이 전혀 없으며 오히려 화상이 더 빨리 올 수 있게 합니다.
Q 아기들은 피부를 통해 성장에 필요한 비타민을 얻는다? --> NO, 아기들은 균형된 식사와 아주 적은 햇볕으로 충분히 비타민을 얻게 되므로 비타민 획득을 위하여 햇볕에 오래 노출시키는 것은 삼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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