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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최고의사랑’ 독고진이 가진 인공심장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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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까칠한 톱스타역의 차승원(독고진)과 국보소녀 공효진(구애정)의 흥미롭고 코믹한 이야기 전개로 사랑 받고 있는 MBC TV 드라마 '최고의 사랑’에서 지난 12일에는 두 남녀간의 심리 변화가 그려졌다.

독고진은 젊었을 때 심장수술로 인공심장을 달고 있어 평소 심박측정기를 차고 다니며 항상 자기 심장지수를 체크하는 버릇이 있다. 여주인공 구애정을 보면 이상하게 가슴이 뛰고 심박동수가 올라가 인공심장에 문제가 생겼다고 생각해 병원에 찾아간다. 하지만 검사결과 인공심장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으며 자신이 구애정에게 사랑을 느끼고 있음을 깨닫고 인정하게 된다.

아직 독고진이 왜 인공심장을 달게 되었는지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사실 임상에서는 보기 드문 경우다. 심장이식의 경우에는 심장을 기증하는 뇌사자가 있어야 하기 때문에 성사되기 어려워 마지막 희망을 걸 수 있는 것이 바로 인공심장이다.

인공심장은 자신의 심장기능이 떨어졌거나 심하게 악화되었을 때 심장의 기능을 대신해주는 기계적으로 장치로, 전신순환을 영구적으로 보조 또는 대행하도록 만든 심장이다. 원래 가지고 있던 심장을 제거하고 인공심장을 붙여 외부 배터리에 연결하는 방식으로 2001년 미국 FDA에서 죽음이 임박한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실험을 한 적이 있다. 수술 당일 사망한 환자도 있었지만 보통 100~300일까지 생존 했다.

흔히 우리나라 환자들이 병원에서 인공심장을 달았다고 하는 것은 진짜 인공심장이 아닌 심장을 보조해주거나 심장박동을 자극하는 장치를 말한다.

가장 많이 사용되는 보조장치는 대동맥 내 풍선 장치(IABP)로 심장이 이완 되었을 때 풍선을 부풀려 혈압을 유지하면서 관상동맥의 혈류를 공급하며 심장이 수축되었을 때는 풍선을 수축시켜 심장의 부담을 덜어준다. 이 장치는 심장의 기능이 어느 정도 살아 있을 떄 적용하며 심장 건강상태가 더 좋지 않은 경우는 쉬게 해주어야 한다. 이때에는 심실과 대동맥에 구멍을 뚫어 연결 시킨 후 심장의 혈액을 동맥으로 내보내주는 펌프와 같은 기계를 사용하게 되는데, 이를 심실보조장치(VAD)라도 한다. 또는 부정맥이 있을 때 심장 안에 전깃줄을 연결하여 심장을 자극하는 심장박동기나 제세동기가 있는데 이것 역시 인공 심장은 아니며 심장 보조기라 할 수 있다.

인공심장술의 예후

심장 보조 장치가 아닌 기존 심장을 제거하고 인공심장을 넣는 완전 인공심장술은 1970년 이후부터 급속하게 발달해 현재로는 몇 달씩 살아 있을 수 있으며, 송아지의 경우 최장 268일 생명을 연장 할 수 있었다. 끊임없는 연구와 개발로 임상에 사용하는 단계에 이르렀으며, 결과는 차차 개선되고 있는 추세이다.

건강을 위한 첫걸음 하이닥 (www.hido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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