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jrigjwwe9r3edt_lecture:conts 아이가 감기에 걸리면 우선 푹 쉬어 안정을 취하게 합니다. 그리고 수분과 영양을 충분히 섭취하게 하고 주위를 쾌적하게 만들어줍니다. 방안이 건조하지 않도록 가습기를 틀어 습도를 높여 주는 것도 좋습니다. 감기는 증상을 완화시키는 대증요법으로 치료합니다.
감기에 걸려 열이 날 때는 이렇게~
아이가 열이 많이 날 때는 우선 해열제를 먹여 열을 떨어뜨려 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도 열이 떨어지지 않으면 물로 닦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물로 닦아줄 때는 옷을 전부 다 벗기고 30도 정도의 미지근한 물을 수건에 적셔서 물이 뚝뚝 떨어질 정도로 살짝 짠 다음 구석구석 온몸을 가볍게 문질러가며 닦아줍니다.
감기에 걸려 콧물이 나거나 코가 막혔을 때는
콧물이 많이 나오거나 코가 막혔을 때는 코를 풀어줍니다. 아이가 협조할 수 있다면 한쪽 코씩 막고 양쪽을 번갈아 가며 풀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양쪽 코를 다 막고 코를 풀면 코 안의 압력이 높아져서 중이와 코 안의 압력 차이가 발생합니다. 그러면 이관을 통해 코 안의 나쁜 균들이 중이로 쉽게 들어가 중이염이 발생할 확률이 높아집니다. 그래서 코를 풀 때는 한쪽 코만 막고 풀어서 귀로 가해지는 압력을 줄이라고 권하는 것입니다.
감기에 걸려 기침을 많이 할 때는
건조한 공기는 호흡기 점막에 자극을 줍니다. 따라서 기침을 많이 할 때는 우선 호흡기에 가해지는 자극을 줄여야 하므로 가습기를 틀어 적당한 습도를 유지하는 것이 필수입니다. 그리고 호흡기 점막에 가래가 달라붙으면 기침을 하기가 힘들어지므로 수분을 많이 섭취해 가래를 묽게 해줘야 합니다.
감기에 걸린 아이 보살 필 때에는 중이염 주의~ 감기에 걸리면 감기 치료도 중요하지만 중이염, 기관지염, 폐렴 같은 합병증이 생기지 않게 예방하고, 또 조기에 발견해 치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어린 아이들은 중이염이 잘 생기므로 감기 치료 중에 갑자기 많이 보채거나 귀를 자꾸 만지면서 아프다고 하면 검사를 받아 보는 것이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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