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jrigjwwe9r3edt_lecture:conts 온도와 습도에 민감한 소아아토피는 장마철에 고통이 더 심해집니다. 장마철에도 지속적이고 꾸준한 정성스런 피부 관리로 증상이 악화되는 것을 방지할 수 있으며 증상 악화로 인한 고통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습니다. 또한 아토피 피부염은 질병의 특성상 주로 유아나 어린이에게 많이 발생하는 질병이므로 부모님들의 정성스러운 손길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적절한 온도 및 습도를 유지~
아토피 피부염은 외부 온도와 습도의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하므로 습도는 50-60%, 온도는 18-22℃정도로 항상 일정한 환경을 유지해 주어야 합니다.
집안밖 환경을 조절~
추위, 더위, 다습한 환경, 스트레스를 유발하는 환경, 발한을 유발하는 환경은 가려움증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또한 집먼지 진드기, 동물털, 꽃가루, 곰팡이 등 알레르겐의 노출을 피하도록 노력하여야 합니다. 따라서 애완동물은 키우지 마시고, 집안 청소, 침구 세탁을 자주 해 주어야 합니다.
의복은 자극 없는 면제품으로~
옷은 헐렁하고 땀 흡수가 잘되는 것을 입히도록 합시다. 피부자극이 없고 땀을 잘 흡수하며 통풍이 잘되는 면제품 의류가 바람직합니다.
목욕은 간단한 방법으로 1일 1회가 좋아요~
목욕은 매일 1회 정도 미지근한 물로 짧게 간단한 샤워 형식으로 하되 목욕 직후에는 피부가 건조해 지지 않게 반드시 피부 보습제를 발라주세요. 너무 자주 장시간 목욕을 하거나 비누, 세제 등의 과도한 사용은 피부를 건조하게 하며 자극을 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절대 때밀이 수건 등으로 과도하게 때를 밀지 마세요.
가려움증이 심할 경우…
아토피 피부염 증상의 특징적인 것은 심하게 가렵다는 것인데 그렇다고 사정없이 긁게 되면 피부를 손상시키는 주범이 됩니다. 아토피 환자의 경우 피부자극에 대해 민감하여 쉽게 피부염을 일으키고 이차감염으로 진행되어 만성병변을 야기하여 더욱 악화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가려움증을 느끼기 시작한다면 약물치료가 필요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