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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아이들의 성교육, 어떻게 가르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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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하면서부터 어떻게 키울지에 대해 많이 생각하고, 관련 책자들을 많이 읽게 되며, 주위 사람들의 조언에도 귀 기울려 지게 됩니다. 하지만 아이를 출산하고 점점 커갈수록 당혹스러울 때가 하나씩 생기는데요. 그 중에서도 성과 관련해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난감할 때가 있습니다. 그래서 아이의 성교육과 대처 방안에 대해 알아보도록 합시다.


-시기 별 교육-

엄마의 젖을 빠는 행위를 통해 즐거움을 느끼는 시기

출생 후 6개월까지 아이들은 엄마의 젖을 빠는 행위를 통해 즐거움을 느끼게 되고, 엄마의 냄새와 젖가슴의 감촉을 좋아하게 됩니다. 아이들이 젖을 빨지 않을 때도 오물거리거나 무언가를 빠는 것은 이러한 이유 때문입니다. 그래서 부모님들은 충분한 스킨십으로 부모의 사랑을 전하는 것이 중요하고, 특히 아이가 욕구 불만에 빠지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신체 호기심을 적극 표현하는 시기

생후 6개월에서 만1세까지는 자기 손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시기로 자신의 신체에 대한 호기심이 생기게 됩니다. 그래서 입이나 발을 만지거나 손과 발을 빠는 행위를 하는 것입니다.

또한 성기에 관심을 보이고 성기를 만져 기분이 좋아지는 것을 느끼면 성기를 만지는 횟수가 늘어나게 됩니다. 이 행동은 돌이 되면 없어지다가 만 3세 정도 되면 다시 나타나기도 합니다.

배설 기관과 성기를 명확하게 구분 못 하는 시기

만 1세에서 만 2세 사이에는 말을 조금씩 늘어나는 등 급격한 변화를 겪는 시기로 자신을 남과 비교해 다른 점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됩니다.

하지만 이 시기에는 아이들이 배설 기관과 성기를 명확하게 구분하지 못하기 때문에 부모님들은 배설물을 보고 더럽다는 인상을 주면 성기도 더러운 것으로 인식할 수 있으므로 배변 트레이닝에 특별히 신경 써야 합니다.


-행동별 교육-

성기 만지는 버릇은 초기에 단속

아이가 자기 성기를 만지는 버릇은 매우 일반적인 현상입니다. 아이들은 성기를 만짐으로써 느낄 수 있는 감각을 신기해 하고, 재미있어 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성기를 만지는 버릇은 처음부터 단속하는 것이 바람직함으로 우회적인 표현으로 설명해주고 만지지 못하도록 유도해야 합니다.

그러나 이런 행동에 대해 심하게 야단치면 아이가 죄의식을 가지게 될 수 있으므로 부모님은 다른 놀이나 물건을 통해 아이의 관심사를 다른 곳으로 돌려 주어야 합니다.

엄마의 가슴을 만지는 것은 성적 행위가 아니다.

엄마의 가슴을 만지는 것은 아이에게 편안함을 주기 때문에 어른의 입장에서 이런 행동이 성적인 행위로 인식하는 것은 잘 못된 것입니다. 이럴 때는 엄마가 아이를 간지럼을 태우거나 팔과 다리 등을 가볍게 문질러 주는 등의 방법으로 아이의 주위를 다른 곳으로 돌립니다. 또는 부드러운 장난감을 쥐어 주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만 15세 이상 방송은 자제

아이들은 스킨십을 좋아하며, 그런 장면이 텔레비전을 통해 방영되었을 때 유심히 보곤 합니다. 그러나 그런 반응들이 성적 자극과 동반될 수도 있는 문제이므로, 균형 있는 성장을 위해 아이가 보는 프로그램을 제한하는 것이 좋습니다. 어린 아이를 무조건 텔레비전 앞에 방치하는 무심한 엄마가 되어서는 안 됩니다.

‘고추 떨어진다’ 라는 말은 삼가

어른들이 특히 할머니나 할아버지들이 간혹 아이가 장난을 하면 아이에게 ‘고추 떨어진다’는 말을 하곤 합니다. 하지만 아이들은 이 말에 두려움을 느낄 수 있으므로 이런 경우 고추는 소중한 부분이고 만지지 않는 부분이라고 다정하게 설명해 주도록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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