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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아기와 엄마..둘 다 좋은 모유 수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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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유가 아이에게 좋다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성의 사회 진출이 많아짐에 따라 모유를 먹이고 싶어도 먹이지 못하는 분들도 있고, 외모를 생각해 모유 수유를 하지 않는 여성들도 있으며, 분유의 종류가 다양해져 모유를 먹이는 엄마들이 줄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 나라 모유 수유율은 1968년 95.6%이던 것이 70년대 이후부터 줄어들기 시작해 1985년 59%로 줄어들었고, 2000년도에는 10.6%로 크게 줄어 들었습니다.

모유수유가 줄어들고 있지만 모유에 대한 좋은 점이 과학적으로 연구되어 속속 다음과 같은 결과가 나오고 있고, 모유 먹이기 운동도 전개 돼 부모들의 인식도 바뀌어 가고 있어 모유 수유가 증가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아이의 혈압을 낮추는 모유 수유

마틴 박사는 7세 아이 4763명을 대상으로 혈압을 측정하고, 생후 15개월 안에 얼마나 모유를 먹였는지를 어머니에게 설문 조사한 결과, 모유를 먹은 아이들이 분유를 먹은 아이들에 비해 최고 혈압인 수축기 혈압이 평균 0.6㎜Hg, 최저 혈압인확장기 혈압이 0.6㎜Hg으로 각각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리고 모유 수유기간이 길수록 혈압은 더 낮아져 모유 수유 3개월마다 수축기 혈압이 0.2㎜Hg씩 낮아지는 것으로 조사 되었습니다.


심장병 위험을 낮추는 모유 수유

세인트 조지 병원의 크리스토퍼 오웬 박사는 연구보고서를 종합 분석한 결과 모유 수유가 지방대사를 촉진시켜 나중에 심장병 위험을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었으며, 혈중 콜레스테롤 자체의 차이는 그리 큰 것이 아니지만 이를 심장병 위험도로 환산하면 심장병의 위험도를 10% 낮출 수 있는 정도에 해당하는 수치라고 밝혔습니다.


천식 발병률을 낮추는 모유 수유

호주 퍼스에 위치한 텔레손 아동건강연구소의 연구팀은 유아 2천 600여명을 대상으로 생후 6세까지 모유 수유와 천식 발병률간의 관계를 조사한 결과 모유를 4개월 이상 먹은 어린이는 천식 발병률이 상대적으로 낮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또 조사 결과 생후 4개월 이전에 모유를 끊고 우유를 먹은 어린이들은 천식에 걸릴 위험이 28%나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유아급사증후군의 위험을 낮추는 모유 수유

스웨덴 퀸 실비아 아동병원 연구팀은 호흡장애를 일으켜 질식해 숨지는 유아급사증후군으로 숨진 244건을 포함한 천백 여명의 아기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계속 모유를 먹은 아기는 생후 1주일만 모유를 먹은 아기에 비해 생후 4달 안에 급사할 가능성이 4배 낮았다고 밝혔습니다.


유방암 발생을 낮추는 모유 수유

암연구소의 발레리 버럴 박사는 30개 선진국에서 건강한 여성 9만7천명, 유방암 환자 5만 명 등 총14만7천명을 대상으로 한 총47건의 연구보고서를 종합 분석한 결과, 모유 수유 여부에 관계없이 아이를 한 명 낳을 때마다 유방암 위험이 7%씩 감소하고 출산횟수에 관계없이 모유를 1년 먹일 때마다 유방암 위험이 4.3%씩 줄어드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모유를 먹인 기간은 유방암 환자가 평균 10개월, 건강한 여성이 16개월로 모유수유 기간이 길수록 유방암 위험이 감소하는 것으로 조사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 외에도 모유를 먹이면 면역성분이 있어서 잔병치레에서 벗어 나게 해주고, 비만이 될 확률이 30% 정도 낮으며, 지능지수도 평균 6 정도 높다는 연구결과도 있습니다.


엄마와 아이에게 좋은 모유 수유 성공 10계명

모유수유에 대한 확신과 열정을 갖는다.
임신 중 모유수유를 계획하고, 준비는 남편 및 가족과 함께한다.
출산 후 최대한 일찍 엄마 젖을 먹인다. (유니세프 권장사항: 30분 이내)
출산 직후부터 엄마와 아기가 같은 방에 있도록 한다.
아기가 원할 때마다 수시로 먹인다.
보리차를 포함, 엄마 젖 외에 다른 음식은 먹이지 않고, 다른 빨 것도 물리지 않는다.
직장인 여성은 출근하기 2주전부터 착유방법을 결정하고 연습한다.
아기를 돌봐 줄 사람을 미리 정하고 정보를 공유한다.
퇴근 후와 휴일 등 집에 있을 땐 엄마 젖을 직접 먹인다.
회사에 모유 수유한다는 것을 당당히 알리고, 동료들의 협조를 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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