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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알레르기 질환 대처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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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레르기 질환 대처법


일상에 늘 접하게 되는 의·식·주에 인공적인 생활환경이 늘어나면서 알레르기로 고생하는 아이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알레르기 질환은 생명을 좌우하는 병은 아니지만 삶의 질과 일상생활을 저해하는 요소로 작용하는 현대의 고질병입니다. 과연 알레르기 질환의 원인이 무엇이고 어떻게 하면 피할 수 있는지 알레르기 질환 대처법을 확인해 봅니다.


순서대로 찾아오는 알레르기 질환


알레르기를 한 번 앓으면 온갖 알레르기 질환을 순서대로 앓게 되는데 이와 같은 양상을 알레르기 행진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소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알레르기 질환인 천식, 비염, 결막염, 피부염 등이 동시에 또는 시간 차를 두고 발생하는 경우를 일컫는 말로 갓난 아기 때는 우유 알레르기나 아토피성 피부염을 앓다가 만 2세 전에 아토피성 피부염 그 후에는 천식, 알레르기성 비염 등으로 진행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알레르기를 앓는 아이들이 모두 이러한 경로를 밟는 것은 아니고, 각 질환이 발생하는 시기와 양상은 환자에 따라 개인 차이가 있게 마련입니다. 다만 돌 전에 이와 같은 증상을 나타낸 어린이가 있다면 성장함에 따라 다른 증상도 나타낼 수 있기 때문에 위의 경과에 따른 증상이 발생하는 지의 여부를 주의 깊게 관찰함으로써 조기 진단 및 치료가 가능하게 됩니다.


알레르기 질환 대처법(1)- 음식물 알레르기


정상적으로는 해롭지 않은 음식물에 대해 우리 몸의 면역계통이 이상 반응을 나타내어 음식을 먹은 후에 여러 증상들이 나타나는 것을 말합니다. 갓난 아이들의 경우 우유에 의한 알레르기가 대표적으로 설사, 구토, 두드러기, 위장출혈, 빈혈, 천식성 호흡 등의 증상으로 나타납니다. 주로 분유를 먹고 난 후 몇 시간 내에 증상이 나타나지만, 48시간 정도 지난 후에 나타나기도 합니다.

대처법

우유 알레르기가 의심되면 일단 분유를 그만 먹이고 2~3일 후에 증상이 사라지는지 지켜봅니다. 증상이 괜찮아지면 다시 먹여 보아 48시간 이내에 이상 반응이 나타나는지 관찰합니다. 이러한 과정을 3회 정도 반복하여 증상이 계속 재발한다면 우유 알레르기로 진단할 수 있습니다. 우유 알레르기가 있는 아이는 특수 분유를 의사가 지시한 날까지 먹여야 하며, 아이가 성장하면서 면역기능과 장기능이 강화되면서 우유 알레르기는 없어지게 됩니다.

*음식물에 의한 알레르기가 의심될 때는
흔히 달걀 흰자, 초콜릿, 우유, 땅콩, 복숭아, 밀가루 등이 알레르기를 잘 일으키는데 음식에 의한 알레르기가 의심될 때는 먹는 음식과 알레르기 발생의 시간 관계를 잘 적어 두어야 진단을 붙이기 쉽습니다. 그리고 일단 확인된 음식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알레르기 질환 대처법(2)- 아토피성 피부염


아토피성 피부염은 알레르기 질환의 일종으로 피부에 나타나는 병변은 습진의 형태를 나타냅니다. 주로 뺨이나 이마, 팔.다리.손목 등의 피부가 붉어지고, 진물과 염증이 동반되어 딱지를 형성하는 단계를 거치게 됩니다. 또 전신이 건조해지며 각질도 나타납니다. 아토피가 급격히 진행돼 피부에 진물과 염증을 보이면 반드시 의료기관의 도움을 받아야 합니다.

대처법

아토피성 피부염을 확실하게 근본적으로 치료하는 만병통치약은 없습니다. 따라서 피부염의 상태에 따라 치료약과 생활 수칙상 지켜야 할 점이 훨씬 중요합니다. 우선 피부가 건조해지지 않기 위해 오일이나 로션 등을 사용하고 목욕시에도 피부를 덜 건조하게 하는 비누로 피부를 자극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평소에 목욕을 깨끗이 하여 가려움증과 감염을 예방하며 손톱도 짧게 깎아주고 손을 자주 씻겨 줘야 합니다. 자극성 있는 섬유는 피하고 면으로 된 옷을 입히고 집안 환경을 쾌적하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알레르기 질환 대처법(3)- 기관지 천식


감기를 달고 사는 아이들 가운데 천식이 있는 아이들이 꽤 있습니다. 천식 환자는 보통 사람보다 기관지가 비정상적으로 민감하기 때문에 특정 자극을 받으면 심한 기침과 호흡곤란을 일으키게 됩니다. 천식은 조기에 발견하고 조속히 치료하지 않으면 나중에 후유증을 남길 수 있으므로 꾸준히 소아과 의사의 진료를 받고 치료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대처법

천식이 있는 아이는 기침을 발작적으로 계속하며 이에 자극을 받아서 숨쉬기 힘들어 하고 기관지에서 쌕쌕거리는 소리가 납니다. 알레르기성 기관지 천식은 알레르겐에 의해서 발병하기도 하지만 그밖의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해서 발병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천식에 걸렸을 때도 알레르기가 있을 때처럼 약물 치료와 함께 쾌적한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도 치료에는 아주 중요한 일입니다. 집먼지 진드기, 꽃가루, 동물이나 인형의 털, 카펫, 담배 연기 등과 같은 호흡기를 자극하는 물질을 멀리하고 가습기로 적정 습도를 유지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환절기가 되면 감기나 다른 호흡기 질환에 걸리지 않도록 각별히 신경을 씁니다.


알레르기 질환 대처법(4)- 알레르기 비염


콧물, 재채기, 코막힘의 3대 증상이 특징인 알레르기성 비염은 가족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주로 집먼지 진드기, 먼지, 곰팡이 등의 물질에 의해 코가 과민반응을 보이는 것으로 1년 내내 감기가 떨어지지 않고 심해지면 만성 비염, 축농증, 비후성 비염 등으로 발전할 수 있습니다.

대처법

알레르기 비염은 유전적인 소인과 환경 인자가 복합된 질환으로 일단 약물치료로 증상이 말끔히 가셨다 하더라도 치료를 중단하면 증상의 재발이 있는 것이 보통이므로 증상에 따라 약물의 투여를 적절히 조절하고 원인되는 알레르겐을 조절하거나 피하도록 합니다. 그리고 되면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특별히 조심하고 환경을 쾌적하게 하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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