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호 로즈마리병원 원장 복지부장관 표창
아동 건강증진 및 가정 경제에 도움을 주고자 노력해나가
표민철 기자 | pmc@newsprime.co.kr | 2018.05.21 11:06:05
[프라임경제] 대구 칠곡에 위치한 로즈마리병원 소아청소년과 이태호 원장이
지난 4월 25일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태호 원장은 소아청소년과 전문의로써 국가예방접종사업에 헌신적으로 노력하여 국민건강 보호와 국민보건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장을 수상했다.
이 원장은 2003년 2월부터 국가예방접종사업 활성화 및 소아보건 증진을 위해 보건교육, 취약계층예방접종사업에 힘써왔고 이러한 노력은 여전히 현재진행형이다.
2011년부터는 언론사와 협력해 '소아 알레르기, 소아비만, 소아 예방접종, 신생아 피부질환, 영양제 등' 소아청소년 보건의료에 필요한 내용을 다룬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일반적인 질병 외에도 '소아 무섬증' 등 심리적·전문적인 내용을 일반시민에게 제공하여 보건의료홍보에 기여했다.
또한 2014년부터는 0~12세 취약계층 아동들의 선택예방접종사업(A형간염, 로타 바이러스, 독감)을 지원하여 아동 건강증진 및 가정 경제에 도움을 주고자 노력했다.
그리고 그는 교육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앞장서고 있는데, 소아 관련 교직원을 대상으로 '선생님이 꼭 알아야 할 영유아 건강 상식, 예방접종, 응급처치' 교육을, 임산부 및 초보엄마를 대상으로 '영유아 건강발달 및 예방접종' 내용을 교육하는 등 소아청소년들의 보건 질 향상을 위해 꾸준히 활동 중이다.
이태호 원장은 "이번 수상은 소아청소년과 의사로써 환자들의 치료 및 예방을 위해 노력하라는 뜻으로 여기고,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건강 보호를 위해 열심히 헌신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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