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산부.. 질염에 걸리기 쉬워..
임신 후기에 접어 들수록 자궁경부에서 태아가 산도를 통과하기 쉽도록 묽고 햐얀 분비물을 많이 분비해 자궁구와 질을 부드럽게 한다. 분비물이 계속 나오면 외음부에 접촉성 피부염이나 습진, 그리고 질염에 걸리기 쉽다.
임신기간에는 약을 함부로 사용하기 어렵기 때문에 미리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항상 외음부를 청결히 하고, 배변을 본 뒤에는 앞에서 뒤로 닦아야 하며, 체력이 약해지면 병에 걸릴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규칙적인 식사와 운동으로 체력을 단련시켜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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