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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고구마 건강하게 먹으려면? 구워서 vs 쪄서


쌀쌀해지면 생각나는 간식, '고구마'. 날씨가 쌀쌀해지면서 편의점 매대에는 군고구마가 등장하기 시작했으며, 식품 업계에서는 음료·디저트·음식 등 고구마를 활용한 다양한 신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고구마는 특유의 달콤한 맛으로 많은 이들에게 사랑을 받는 식품이다. 효능이 다양하다는 점도 고구마가 사랑을 받는 이유 중 하나다.

달콤한 고구마의 다양한 효능
고구마는 비타민 A의 전구물질인 '베타카로틴'이 풍부하다. 베타카로틴은 야맹증과 안구건조증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주는 영양 성분이다. 또한, 항암작용을 하는데 특히 폐암을 예방하는 데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고구마는 변비해소에도 도움을 준다. 양질의 식이섬유가 풍부한 덕이다. 고구마를 통해 식이섬유를 풍부하게 섭취하면 대변의 부피가 늘고, 장운동이 촉진되어 변비 증상을 완화할 수 있다.

고구마에는 칼륨도 풍부하다. 칼륨은 세포내액의 주요 전해질로, 정상적인 삼투압과 수분 평형 등을 유지하는 기능을 한다. 근육의 수축과 이완에도 관여하는 것도 칼륨의 주요 역할 중 하나다. 이러한 칼륨을 적정량 섭취하면 혈압을 내리고, 스트레스를 줄이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이 밖에도 고구마에는 항산화 활성이 높고 심혈관질환 예방에 효과적인 '안토시아닌', 노화를 막는 '비타민 E' 등이 풍부하다.

고구마, 조리 방법에 따라 당분 함량 달라
고구마는 조리 방법에 따라 다양한 식감을 즐길 수 있다. 다만, 조리 방법에 따라 혈당 지수도 달라지기 때문에 혈당 조절이 필요한 사람, 예를 들어 당뇨 환자나 다이어트를 하고 있는 이들이라면 이를 고려해서 고구마를 먹는 것이 좋다.

고구마는 굽거나 찌면 수분이 사라지면서 상대적으로 탄수화물 밀도가 높아지고 당분 함량도 높아진다. 즉, 고구마를 조리하면 생 것보다 섭취 시 혈당이 더 빠르게 높아진다. 그리고, 농촌진흥청이 찌거나 구웠을 때 당도 변화를 살펴본 결과, 고구마는 찐 것보다 구웠을 때 당도가 더 높다. 따라서, 혈당 상승에 주의해야 하는 이들은 군고구마보다는 찐 고구마를, 찐 고구마보다는 생고구마를 소량 섭취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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