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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유방암 걱정될 땐?...유방 초음파 vs 맘모톰 조직검사
유방 초음파와 맘모톰 조직검사는 모두 유방 질환을 확인하는 검사다. 그러나 세부 특징은 다르다.



유방 초음파유방 초음파 검사초음파 탐촉자를 이용하여 유방 질환을 진단하는 검사로, 간단하면서 아프지 않은 장점이 있다. 검사 전, 금식 등의 준비도 필요하지 않다.환자는 검사실 입장 전에 상의를 탈의한 후, 침대에 반듯하게 누워 양손을 머리 위로 올린다. 의사는 유방에 초음파용 젤을 바른 후 초음파 탐촉자를 이용하여 유방을 검사한다. 검사는 10~15분 정도 소요된다.유방 자가진단에서 혹이 만져지거나 유방을 눌러서 X선 사진을 찍는 검사인 유방 촬영술에서 혹이 발견됐을 때, 정밀 검사가 필요하면 유방 초음파 검사를 진행한다.특히, 지방보다 유선이 많은 치밀 유방인 것이 유방 촬영술에서 확인되면, 유방 초음파 검사를 시행한다. 치밀 유방이면 유방 촬영술로 유방암을 진단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부드러운 지방이면 X선이 쉽게 투과하는데, 단단한 유선의 치밀 유방은 X선이 쉽게 투과하지 못해서다. 그러나 유방암 검진을 위해 초음파 검사만 단독으로 받는 것은 위험하다. 조기 유방암인 경우에는 유방 초음파 검사만으로 암을 발견하지 못할 수도 있다. 하이닥 외과 상담의사 박근준 원장(박근준유외과의원)은 하이닥 Q&A에서 "일부 유방암 초기에서는 초음파상 양성 혹과 악성 혹을 구별하는 것이 힘들 수 있다"며 "이때는 유방 조직을 채취하는 조직검사나 맘모톰 시술 같은 방법으로 정확한 진단을 내릴 수 있다"고 말했다.맘모톰 조직검사유방에 굵은 바늘을 한번 삽입한 상태에서 많은 유방 조직을 떼어내는 검사다. 다른 유방 조직검사와 달리, 피부 흉터가 거의 남지 않는 장점이 있다.맘모톰은 원래 특정 회사의 상품명이지만, '초음파 유도하 진공보조 절제장치'라는 말 대신에 폭넓게 쓰인다. 환자가 검사실 침대에 누우면, 의사가 유방 시술 부위를 소독한 후 국소마취한다. 이후 초음파 검사를 하면서 바늘을 병변 아래에 삽입한 후, 바늘을 돌려가며 병변을 절제한다. 시술 자리는 꿰매지 않으며, 작은 밴드를 붙이고 붕대를 감는다. 소요 시간은 약 40분으로, 20분 정도는 지혈하며 안정을 취해야 한다.맘모톰 검사 결과, 유방의 혹이 양성 종양일 때는 별다른 치료 없이 경과를 주기적으로 관찰하면 된다. 하지만 경우에 따라 양성 종양도 제거해야 한다. 지름 1.5cm 정도의 작은 양성 종양이라면 맘모톰, 벡스코어, 엔코 등의 진공보조 유방 생검기를 이용하는 제거술을 가장 많이 시행한다.하이닥 외과 상담의사 김민수 원장(뷰성형외과의원)은 하이닥 Q&A에서 "다른 조직검사에서는 혹의 조직 일부를 떼어내기 때문에 조직검사 이후에도 혹이 그대로 유지된다"고 했다. 이어 "반면, 맘모톰에서는 혹을 조직검사하면서 동시에 제거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도움말 = 하이닥 상담의사 박근준 원장 (박근준유외과의원 외과 전문의), 하이닥 상담의사 김민수 원장 (뷰성형외과의원 외과 전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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