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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과도한 스트레스로 인한 '신체적 변화' 5가지
얼마 전 경제협력개발기구(Organisation for Economic Co-operation and Development:OECD)가 발표한 통계자료에 따르면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인한 봉쇄, 계속된 사회적 거리 두기가 주는 스트레스 등으로 청년층을 중심으로 코로나 블루라고 불리는 우울증이 확산되고 있다. 전 세계 인구 5명 중 1명이 코로나 블루를 경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과도한 스트레스는 치아 문제, 피부 질환 그리고 탈모 등 다양한 신체 문제를 일으킨다



특히, 한국의 경우 성인 인구 10명 중 4명이 스트레스로 인한 우울증을 호소할 정도로 한국 사회에서 우울증은 흔하다. 또한, 라이나생명의 모 그룹인 시그나 그룹이 2018년에 발표한 주요 국가 23개국 웰빙 지수에서 한국은 세계 평균 61.2점에 크게 뒤진 51.7점으로 최하위를 기록했다.

이렇게 한국 사회 전반적으로 스트레스와 우울증이 팽배하지만, 여전히 한국인들은 스트레스를 대수롭지 않게 생각한다. 시그나 그룹의 조사에서 한국인의 스트레스 지수는 97%로 다른 23개 국가(평균 86%)와 비교해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나, 스트레스 관리를 위해 전문가를 만난 경험이 있는 사람은 전체 응답자에 12%에 불가했다.문제는 스트레스가 정신건강뿐만 아니라 신체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끼친다는 것이다. 우리에게 이미 익숙한 스트레스성 체중 증가와 수면 부족과 같은 문제뿐만 아니라, 다른 여러 질병들이 스트레스와 연관이 있다. 스트레스로 인한 신체적 변화 5가지를 소개한다. 1. 치아 문제스트레스는 우리 치아에 큰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치과의사들은 무의식적인 이갈이로 인한 턱 통증 악화와 턱 근육 긴장, 변화된 식생활로 인한 충치 등 과도한 스트레스로 인해 다양한 치과 질환이 발생할 수 있다고 말한다.특히, 재택근무로 받는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과도하게 먹는 간식으로 인한 충치, 수면 중 이갈이 등 미세한 변화가 실제로는 큰 치과적 문제가 될 수 있으니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 중요하다. 2. 피부 질환스트레스는 피부 건강에 큰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한 일본 연구에 따르면 스트레스를 과도하게 많이 받은 사람들이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2배 이상 만성적인 피부 가려움증을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스트레스는 신경 섬유를 활성화시켜 가려운 느낌이 들게 한다. 또 다른 연구결과에 따르면 불안증이나 긴장감은 피부염이나 습진, 건선 등을 악화시킨다. 3. 탈모최근 하버드 대학교 연구진은 과도한 스트레스에 노출되면 탈모가 온다는 사실을 과학적으로 증명했다.스트레스를 받을 때 분비되는 호르몬이 모낭 줄기세포의 휴면기를 유발해 새로운 머리카락이 나는 것을 막는다."과도한 스트레스에 노출된 모낭 줄기세포는 휴면기가 연장되고, 조직 재생 주기에도 변화를 가져온다"라고 이번 연구의 수석 저자인 수야츠에(Ya-Chieh Hsu) 하버드 대학교 줄기세포 재생 생물학과 부교수는 말했다. 4. 잦은 감기우리의 몸은 스트레스에 장기간 노출되면 여러 가지 스트레스 호르몬이 생산되는데 이 호르몬들은 모두 면역력에 악영향을 미친다.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이 과다하게 분비되면 초기 면역 반응이 억제되는 등 전체적인 우리 몸의 면역기능이 저하된다. 또한, 카테콜라민이라는 스트레스 호르몬은 림프구의 증식을 억제함으로써 우리 몸의 면역반응에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친다.글루코코티코이드는 인체에 침입한 유해한 세균을 몰아내는 항체 생산을 방해하고, 대부분의 면역 기능을 수행하는 사이토카인의 생산을 억제한다. 5. 어지럼증만약 잦은 어지럼증을 경험하고 있다면 스트레스를 의심해보는 것이 좋다. 어지럼증과 과도한 스트레스는 깊은 관련이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과도한 스트레스를 받거나 부정적인 정서가 계속 쌓이면 뇌 중심부에 위치한 감정뇌의 기능이 떨어지고, 소뇌의 영향을 미쳐 어지럼증을 비롯한 여러 가지 신체증상을 일으킬 수 있다. 어지럼증이 멈추지 않고 계속되면 전문가를 만나는 것이 제일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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