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을 위협하는 자궁경부암. 전 세계적으로 자궁경부암을 사망하는 여성은 매년 27만 명 넘게 발생하고 있다. 자궁경부암은 대한민국 여성암 중 발생률 7위를 차지하는 발생 빈도가 높은 암이다.
◆ 여성을 위협하는 자궁경부암 예방법은?자궁경부암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안전한 성생활과 정기적인 자궁경부암 검진, 인유두종바이러스 예방접종, 금연이 중요하다. 2016년은 30대 이상 짝수년도 출생여성에게 자궁경부암 무료검진 기회가 주어진다. 또한,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자궁경부암 검사를 무료로 받을 수 있는 자궁경부암 건강검진 연령을 20세로 낮추는 개정안이 올 2월 중 시행될 예정이다. 국가암검진 권고안 제 ·개정 위원회는 아무런 증상이 없어도 20세 이상의 여성이면 자궁경부암 검사를 3년마다 받을 필요가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또한, 대한산부인과의사회는 30대 독신 여성(미혼)이라도 성 경험이 있다면 무료 검진인 국가암검진(자궁경부암검진)을 연 1회 받아야 자궁경부암 예방이 가능하다고 조언했다. 한편 올 6월부터 국가 필수예방접종사업에 만 12세 이하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자궁경부암 예방백신(인유두종바이러스 예방) 접종이 시행될 예정으로, 대상자는 무료접종을 받을 수 있다.
▲ 이미지 출처 = 한국건강증진개발원
출처: 건강이 궁금할 땐, 하이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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