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도에는 치핵수술, 백내장수술, 제왕절개술 등의 순으로 수술건수가 많은 것으로 확인됐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2008년도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하여 14일 '2008년 주요수술통계'를 발표했다.
'2008년 주요수술통계'는 보건의료정책 수립에 참고자료로 활용될 수 있는 32개 주요수술에 대한 통계로서 OECD에서 요구하는 20개
수술과 국내 실정을 고려한 12개 수술에 대한 것이다.
2008년 주요 수술 실인원수는 134만명이었으며 수술건수는 150만건이었다. 이 중 치핵수술 27만명, 백내장수술 25만명, 제왕절개수술
16만명, 일반척추수술 12만명 순이었다.
전년도 대비 갑상선수술이 15.7%로 가장 많이 증가했고, 다음으로 백내장수술이 9.7%, 전립선수술 9.6%, 슬관절절치수술 9.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수술 건강보험진료비는 2조 8,918억원으로 일반척추수술이 3,646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백내장수술이 3,371억원, 슬관절전치수술이
2,912억원, 스덴트삽입술이 2,692억원으로 나타났다.
주요수술통계는 공단 홈페이지(www.nhic.or.kr) 통계자료실 게시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건강을 위한 첫걸음 - 하이닥 (www.hido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