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아 시절 암 환자가 살아남아 어른이 되었을 때 결혼과 이혼의 예측 요소
미국 소아암에서 살아남은 성인들은 사회 기능이 바뀌어
있다. 예일의과대학에서는 자라나는 소아암 생존자들에게서 결혼과 이혼 현상을 예측할 수 있는 요소들을 찾고자 이 연구를 실행하였다.
소아암 생존 연구에 참여한 2,879명이 형제자매 대조군 참여자와 소아암 환자였으면서 5년 이상 생존한 8,928명의 성인
생존자들을 대상으로 연구했다. 그 결과 생존자들은 같은 나이 또래에 비해 결혼하는 비율이 더 낮았다. 한편 이혼 패턴은 또래와 비슷했다.
그 중에서도 중추신경계 암을 가졌던 환자의 경우에 미혼일 확률이 가장 높았다. 이것은 결과 분석에 따르면 두개골 방사선 치료를
받음에 따라 왜소한 체격에 인지기능 문제와 신체 기능이 떨어지는 것에 따른 것으로 보아야 할 것 같다.
그러나 미혼 율과 정신적
고통이나 감정 조절, 기억, 조직화 문제와는 관련이 없었다. 이 연구 결과는 저널 “암 역학, 생체 지표 및 예방” 2009년 10월호에
발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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