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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베이비붐 세대, 성관계를 통한 암 발생 높다
2차 대전 이후 태어난 베이비붐 세대에서 성관계로 인해 발생하는 질, 자궁, 항문암의 발병률이 높다고 한다.

영국 킹스 칼리지(King''s College) 데이비드 로빈슨(David Robinson) 박사 연구팀은 성관계 시 전염되는 인유두종바이러스(HPV)가 유발할 수 있는 자궁/생식기암, 항문암 등의 발병률이 베이비붐 세대에서 높게 나타났다고 영국 암 저널(British Journal of Cancer)을 통해 밝혔다.

암 발병률 데이터를 분석한 연구팀은 1950년대와 1960년대 태어난 남녀 모두에서 항문암 발생률이 높은 것을 확인하였다고 한다.
이중에서도 특히 1960년대 태어난 여성들은 20년 전인 1940년대 태어난 여성에 비해 항문암에 걸린 비율이 3배나 높았는데, 연구팀은 이에 대해 1960년대 세대에서 성의 자유화가 급속히 퍼지며 항문성교가 늘어났기 때문으로 분석하고 있다.

자궁/생식기암 역시 마찬가지로 1950년대와 1960년대 세대에서 높게 나타났는데, 의학이 발달할 수록 줄어드는 경향을 보이는 암임에도 1960년대 여성은 1940년대 여성에 비해 자궁/생식기암 발병률이 오히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자궁/생식기암의 대부분은 성관계를 통해 전염되는 HPV 감염에 의해 발병하기 때문에 이 역시 성의 자유화에 의한 것으로 연구팀은 분석하고 있다.

로빈슨 박사는 이번 연구는 단지 전 후 세대의 암발병률을 나타내는 것으로 현재 의학 수준에서는 성관계가 활발하더라도 자궁경부암 백신, 조기진단 등을 이용해 HPV 감염과 자궁/생식기암, 항문암 등을 막을 수 있다고 말했다.

건강을 위한 첫걸음 - 하이닥(www.hido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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