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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산모, 태아 모두에게 영향을 미치는 임신성 당뇨
임신성 당뇨는 임신 전에는 없었으나 임신을 함으로써 발견되는 당뇨병을 말한다. 임신으로 인해 나타났으므로 임신이 끝나면 사라져야 하지만 약 8.3% 정도에서는 출산 후에도 지속되는 경우가 있어 가볍게 넘길 문제가 아니다.

당뇨는 산모뿐만 아니라 태아에게도 많은 영향을 미친다. 산모에게는 양수과다증, 조기분만, 임신 중 케톤산증, 감염 등의 위험이 있고 태아에게는 중추신경계 이상, 기형, 저혈당, 추후 당뇨병 가능성 등의 위험이 있다. 그렇기 때문에 임신성 당뇨 선별 검사는 중요하며 모든 산모를 대상으로 꼭 시행해야 한다고 할 수 있다.

특히 30세 이상의 산모, 당뇨병의 가족력, 비만, 고혈압 등이 있는 산모는 다른 사람들에 비해 임신성 당뇨에 걸릴 확률이 높으므로 철저히 검사해야 한다.

임신 24-28주에는 당분 50g을 복용하고 1시간 후에 채혈하는 ‘50g 당부하 검사’를 한다. 이 때 140mg/dl이상 측정되면 당뇨를 의심하여 100g 당부하 검사를 시행하게 된다. 밤 동안 금식 후 당분 100g을 먹고 검사 직전, 1시간 후, 2시간 후, 3시간 후에 채혈하여 혈당 수치를 확인하는데 그 기준은 다음과 같다.

- 검사 직전에는 105mg/dl 이상
- 1시간 후에는 190mg/dl 이상
- 2시간 후에는 165mg/dl 이상
- 3시간 후에는 145mg/dl 이상
위 항목을 기준으로 삼아 2개 이상 해당되면 임신성 당뇨를 진단받게 된다.

임신성 당뇨를 진단받은 산모의 경우 식사와 운동요법을 통해 혈당을 조절하지만 잘 되지 않는 경우 인슐린 치료를 받게 된다. 분만 후에도 자가혈당검사를 하루에 한 번 정도 시행하고, 출산 6-12주 정도에는 혈당 상태를 확인하는 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



제공-하이닥(www.hido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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