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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저귀 발진, 완전히 말린 후 연고나 가루분 발라야..
기저귀 발진은 기저귀를 채우는 부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접촉성 피부염이며, 세균과 곰팡이의 감염이 원인일 수도 있기 때문에 덥고 습한 장마철에는 보다 주의를 기우려야 한다.
기저귀 발진이 생겼을 때는 대변을 안 누었더라도 2∼3시간에 한 번씩 따뜻한 물로 씻어주고 완전히 말린 다음 피부 보호 연고를 발라서 자극을 피해준다. 가능하면 기저귀를 채우지 말고 그냥 놔두는 것이 좋고, 기저귀는 삶아 빨으며, 세제는 약한 것을 사용하여 완전히 헹구어야 한다.
발진 부위에는 물기가 있는 상태에서 가루분을 뿌리면 가루분이 뭉쳐서 피부를 자극할 수 있기 때문에 뿌리지 않아야 한다. 곰팡이 감염이 의심되면 소아과 의사와 상의하여 발진에 따라 치료 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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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하이닥(www.hidoc.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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