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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분만대기실에서 남편이 해야 할 일 알아 두어야
분만대기실에서 남편이 해야 할 일 알아 두어야~

아내에게 진통이 오기 시작하면 초보아빠는 당황하기 마련이다. 그러나 출산의 고통을 반절로 줄여줄 수 있는 사람은 바로 남편..진통으로 고통스러워하는 아내를 때로는 다그치고 때로는 격려하며 순산을 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분만과정을 미리 이해해야하고 분만호흡법을 연습해야 한다. 분만호흡을 함께 하면 지친 아내도 기운을 내서 호흡을 놓치지 않을 수 있다.

-임산부가 진통간격에 따라 호흡을 계속하도록 다그칠 필요가 있다. 호흡을 놓치면 산모와 아기가 함께 힘들어진다. 아기는 산모보다 10배 더 힘들다는 것을 주지할 필요가 있다.

-아내를 격려할 때는 각 단계별로 진통시간을 알아둬서 '앞으로 몇 분 남았다. 조금만 힘내라'라고 격려하는게 좋다. (몇 분 지났다라고 말하면 아내 힘빼기 딱 좋다)

-호흡을 함에 따라 임산부의 입안과 입술이 타게 되므로 물이나 젖은 가제수건으로 적셔준다.

-허리주변을 부드럽게 규칙적으로 쓰다듬도록 한다.

-과호흡으로 손발이 저리거나 팔, 다리가 맥이 풀리는 현상이 일어날 수 있는데 이럴 때 꼬집거나, 손발을 충분히 주물러줘야한다. 그렇지 않으면 아기가 나오려는 순간 임산부가 제대로 힘을 줄 수가 없어 난산이 될 수 있다

-초산인 경우 자궁경부가 5cm벌어지기까지(50%)가 시간이 오래 걸리고, 그 뒤에는 진행이 빨리 이뤄진다. 보통 준비기와 진행기, 극복기에는 분만 초기, 만출기를 분만 후기로 본다. 준비기아 진행기에는 운동과 자세로, 극복기와 만출기때는 휴식, 마사지, 지압을 통해서 통증을 완화시키는게 좋다.

-분만초기 통증이 없을 때는 누워있는 것보다는 몸을 가볍게 움직이는게 오히려 좋다. 아내와 함께 산책을 하거나 합장합척운동을 해서 분만진행이 잘 되도록 도와주는게 좋다.

-분만시에는 산모가 편한 자세를 취하는게 제일 좋다. 호흡도 산모의 몸상태에 따라 선택한다.

-극복기에 아내가 힘주고싶다고 말하면 즉시 간호사를 부른다. 의료진 없이 하는 힘주기는 자칫 아기와 산모가 위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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