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적인 질 분비물 구분해야..
질염은 냉, 대하증을 동반하는 산부인과 질환 중 가장 흔한 질병에 속한다. 모든 여성들은 일생 동안 몇 번씩 냉, 대하증을 겪기 때문에 그때그때 알맞은 치료를 요하는데 냉은 월경과 월경 사이에 정상적으로 나올 수도 있으므로 진찰을 받아 확실한 구분을 짓는 것이 좋다.
단 질염의 증상이 있어 의사의 진단을 받기 위해서 다음과 같은 점을 유의해야 한다.
-월경 기간을 피하여 검사 예약을 하자. -검사 받기 24시간 내에는 뒷물이나 질내 약물을 넣지 말자. -검사 받기 24시간 내에 성 관계를 하는 경우는 콘돔을 사용하자.
▶정상적인 질 분비물은 무엇일까
정상적인 질 분비물은 흰색이며 냄새가 나지 않고 소양감, 작열감 및 다른 증상이 없다. 가임 여성의 경우 월경주기에 따라서 질 분비물도 변하게 되는데 배란, 월경전, 임신, 피임약을 복용하는 경우 분비물이 약간 갈색을 띠지만 악취가 나지 않고 소양감 및 통증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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