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하위메뉴 바로가기
with RoseMary 세상에서 가장 경이로운 기쁨을 함께하고 싶습니다.

커뮤니티

  • 상담
  • 고객의소리
  • 자가진단프로그램
  • 우리아이찾기
  • 비급여수가
  • 진료예약 앱 설치
  • 온라인 상담
  • 우리아이찾기
  • 초음파사진
  • 자가진단
  • 로즈마리블로그로즈마리 인스타로즈마리 유투브

건강정보

홈으로 >커뮤니티> 건강정보

  • 건강칼럼
  • 건강강좌
뷰페이지
뷰페이지
제목 노년기 근감소증 지속되면... 심뇌혈관질환·사망 위험 증가

노년기 악력 저하나 보행 속도 둔화로 나타나는 근감소증이 심뇌혈관질환 발생과 사망 위험을 높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국립보건연구원과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공동 연구팀은 65세 이상 노인 2,997명을 대상으로 장기간 추적 조사를 실시해 근육 상태 변화와 심뇌혈관질환 간의 연관성을 확인했다. 이번 연구는 단순한 근육량 감소가 아닌 근육의 기능적 저하와 시간에 따른 근감소증 상태 변화가 만성 질환에 미치는 영향을 입증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연구팀은 한국인 도시 및 농촌 노인 코호트 자료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의 빅데이터를 연계하여 장기 추적 조사를 진행했다. 대상자들의 악력과 '일어서서 걷기(TUG)'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근감소증 상태를 분류했으며, 4년 뒤 재조사를 통해 근육 상태가 어떻게 변화했는지 추적 관찰했다. 이후 심혈관질환이나 뇌졸중 등으로 인한 입원 기록과 사망 통계를 종합하여 통계적 연관성을 분석했다.

분석 결과, 근육량 감소와 상관없이 악력이 약해지고 보행 속도가 느려진 '기능적 근감소증' 환자는 정상군에 비해 심뇌혈관질환 발생 위험이 1.92배 높았다. 또한 전체 원인으로 인한 사망 위험도 정상군보다 1.45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4년 동안 정상에서 근감소증으로 악화된 사람과 근감소증 상태를 계속 유지한 사람은 지속적으로 정상 상태를 유지한 사람에 비해 심뇌혈관질환 발생 위험이 약 1.6배, 사망 위험은 약 1.7배 증가했다.

연구진은 근육의 힘과 기능이 줄어들면 체내 염증 수치가 높아지고 혈관 기능이 떨어져 심뇌혈관질환 위험이 증가한다고 설명했다. 이번 연구를 통해 근육 기능을 다시 회복하더라도 이전에 누적된 심혈관 위험 요소가 즉시 사라지지는 않는 것으로 확인되어, 근육 상태가 악화되기 전 초기 관리의 중요성을 시사한다.

연구 교신저자인 김민주 박사는 "이번 연구는 노년기 근육의 기능적 저하와 장기적인 근감소증 상태 변화가 심뇌혈관질환 및 사망 위험을 높이는 주요 원인임을 입증했다"며, "어르신들의 악력 저하나 보행 장애를 조기에 발견하고 근력 운동, 균형 감각 훈련, 걸음걸이 연습 등 적극적인 예방 관리를 지속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연구 결과(Impact of changes in sarcopenia status on incident cardiovascular disease and mortality in older adults: 노인의 근감소증 상태 변화가 심혈관질환 발생 및 사망률에 미치는 영향)는 2026년 7월 국제 학술지 '사이언티픽 리포트(Scientific Reports)'에 게재됐다.



<Copyright ⓒ 하이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다음글 매일 '토마토' 먹었더니... 몸에 나타나는 놀라운 변화 4가지
이전글 "참치 통조림보다 많다"... 의외로 '오메가3' 많은 음식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