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부터 연일 30도를 웃도는 찜통더위가 계속되고 있다. 그런데 이렇게 더운 여름에도 감기 환자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오늘 하이닥TV [건강N] 코너에서는 무더운 여름철 감기에 걸리는 이유를 알아본다. 1. 급격한 온도 변화 여름철에는 쾌적한 실내 환경을 위해 에어컨을 자주 사용한다. 이때 실내와 실외의 온도가 5도 이상 차이 나게 되면 신체의 체온 조절 능력이 저하된다. 특히 땀을 많이 흘린 후 찬 공기를 맞거나, 찬 바람을 오래 맞는 경우에는 면역력이 떨어지며 감기에 걸리기 쉽다.
2. 수분 부족 무더위에 땀을 많이 흘리면 수분 부족 현상이 발생하기 쉽다. 체내 수분이 부족할 때, 충분한 수분이 보충되지 않으면 혈액 순환이 저하되고 면역력이 약해져 감기에 걸릴 위험이 높아진다. 3. 워터파크 방문 워터파크에서 '아데노바이러스'에 감염된 경우에도 감기에 걸릴 수 있다. 아데노바이러스는 물놀이를 할 때 쉽게 전파되는 바이러스로, △인후통 △콧물 △기침 △발열 등의 증상을 유발한다.
무더운 여름, 감기에 걸리는 자세한 이유와 여름철 감기를 예방하는 방법은 하이닥TV 영상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 하이닥 제작편집국 기획/편집: 정채우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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