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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아이들 사이에서 유행하는 수두·볼거리…증상 발현 후 언제부터 등교 가능할까?
새학기 시작 이후 어린이집, 유치원 및 초중고교에서 수두와 유행성이하선염(볼거리) 발생이 증가하고 있다. 수두와 볼거리는 기침할 때 분비되는 침방울 등 호흡기 분비물을 통해 전파되는 감염병으로, 매년 4월에서 6월 사이에 환자 발생이 많다. 그 중에서도 단체생활을 하는 학령기에 발생 빈도가 특히 더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새학기 시작 이후 수두와 유행성이하선염 발생이 증가하고 있다ㅣ출처: 게티이미지뱅크수두 및 유행성이하선염 환자는 2020년에서 2022년까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 기간 동안 마스크 착용, 사회적 거리두기 등의 영향으로 발생이 감소하였으나 올해 환자 수는 이미 총 9,033명을 기록하였으며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환자 연령은 대개 4~12세로, 단체생활을 하는 특성상 학교 내에서 유행하는 사례가 빈번하다. 집단발병 위험을 줄이기 위해 전염기 동안 격리를 권장한다.수두, 피부병변에 가피 생길 때까지 등원·등교 금지올해 수두 환자는 총 6,588명으로, 전년 동기간 대비 37.6% 증가했다. 수두는 전염성이 매우 높은 감염병으로, 가족 접촉자의 2차 발병률은 61~90%에 달한다. 아이에게 수두 증상이 나타나면 며칠 동안 격리시켜야 할까. 수두는 미열을 시작으로 온몸에 발진성 물집이 1주일 가량 발생하며, 물집성 병변에 직접 접촉하거나 호흡기 분비물의 공기 전파를 통해 감염된다. 감염자에게 발진 증상이 나타나기 1~2일 전부터 모든 병변에 가피가 생길 때까지 전염력이 있으므로 이 시기에는 격리가 권장된다. 보통 발진 발생 후 최소 5일정도 걸린다. 이미 감염자와 접촉했다면 노출 후 72시간 이내 수두 백신 접종이 권장된다. 백신 금기인 경우에는 10일 이내 면역글로불린을 투여한다.유행성이하선염, 증상 발생 후 5일까지 등원·등교 금지올해 유행성이하선염 환자는 총 2,445명으로, 전년 동기간 대비 24% 증가했다. 예방접종 도입 이후 청소년 및 젊은 성인에서의 발생이 증가하는 경향을 보이다가 최근에는 4~12세 학동기 소아에서 다시 호발하고 있다. 유행성이하선염은 귀밑 침샘 부위의 부종이 특징적인 급성 발열성 질환으로, ‘볼거리’라고도 불린다. 부종은 2~3일 내에 최고에 달하며, 1주일 가량 통증이 동반된다. 유행성이하선염 바이러스는 기침 시 분비되는 침방울로 전파되는데, 사실 증상 발현 3일 전부터 발현 후 5일까지 전염이 가능하다. 따라서 증상 발생 후 5일까지 등원 및 등교를 권장하고 있다.

질병관리청은 “학교 내 감염병 유행은 코로나19 방역상황이 완화되고 각종 대면활동이 증가하면서 유행 발생이 지속될 수 있다”며, “학교에서 환자 발생 시 환자가 전염 기간 동안 등원 및 등교를 하지 않도록 하고, 손 씻기, 기침예절 지키기, 씻지 않은 손으로 얼굴 만지지 않기 등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다음은 질병관리청에서 발표한 ‘수두·유행성이하선염 3대 예방수칙’이다.1. 예방접종은 감염 예방에 가장 효과적인 방법으로, 수두 및 MMR 접종 미완료자는 예방접종을 완료한다2. 자주 손씻기, 기침 예절 지키기, 씻지 않는 손으로 얼굴 만지지 않기, 의심 증상 시 마스크 착용 등 개인위생 철저하게 하기3. 발열, 발진, 침샘이 부어 오르는 등 감염 의심 증상이 있다면 진료를 받고 감염력이 소실되는 시기에 등교 및 등원 재개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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